[다큐뉴스] 윤 대통령 “대전, 과학수도 넘어 세계적 첨단 과학도시로”

[SNS 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대통령 민생토론회 참석 후 기자 백브리핑을 통해 추가 성과와 분위기를 전했다.

(오후 1시 현장 Live)

윤석열 대통령의 12번째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가 16일 대전에서 개최됐다. 이번 주제는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이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토론회 참석 후, 기자 간담회를 통해 대통령과의 민생토론회 분위기와 대전 관련 핵심 내용을 전달하며 추가적인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장 자신에 대한 대통령의 추가 발언의 기회를 언급하며, 대덕특구를 가로지르는 호남선 지하화와 대전교도소의 이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남선 지하화는 정부와 함께 추진해 보자는 답변과 함께, 160만평 국가산단 내 교도소 부지에 대해서는 이전 부지가 마련되면 정부에서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장우 시장이 기자 백브리핑에서 밝힌 오늘 대통령과의 민생토론회의 주요 핵심 요약 내용이다.

1. 160만평 국가산단에 나노 반도체-우주항공-바이오-국방 등 제2 연구개발특구 적극 육성.

2. 대전을 대한민국 과학수도 넘어 세계적인 첨단 과학도시로의 성장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3. 대전-세종-청주 CTX 임기 내 착공.

4. 과학수도로 제대로 키우기 위해 연구생태계 조성에는 한계, 더 큰 차원의 연구+산업 연결되는 산업 생태계 구축해야 세계적인 과학수도 발돋움 강조.

5. 호남-경부-대전 철도 지하화는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 결합하고 정부가 적극지원.

(대통령 민생토론 외, 대전시장 건의로 추가 성과)

6. 호남고속도로 지하화는 정부와 함께 추진.

7. 대전교도소 이전은 이전 부지 마련되면 이번 정부에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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