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뉴스]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기자회견 (3.6일)

(오전 10시 현장 Live)

[SNS 타임즈]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김광운 의원 입장 발표

ㅇ 일시: 2024.3.6일(수), 오전 10시

ㅇ 주요 내용: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입장 발표

(주요 질의 요약 편집, 11시 update)

▲  김광운 국민의힘 원내대표(사진 왼쪽). /SNS 타임즈

1… 총선 40일 정도 다가온 상황, 교육위원장 자리 놓고 주도권 잡기, 독식 구도라는 비판이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9시경 사전 입장문을 발표 했다. 핵심은 이소휘 위원장이 상임위와 의정브리핑에 다수 불참하고 중앙당에 매몰된 정치 활동을 하며 위원장 역할 소홀했다는 지적이다. 또, 김학서 부의장 당시 불신임 후 1년 상황에 다시 위원장 맡은 것이 옳바른지 비판적 시각에 대해 어떻게 보나?

그렇게 보지 않는다. 더 큰 정치, 세종시를 위해 비대위원으로 더 많은 일 했다고 생각한다. 김학서 당시 부의장, 분명히 사직했는데 불구하고 빌미삼아 불신임 처리를 했다. 도를 넘은 행태 분명하다. 1년 안 됐는데 위원장 맡지 말라는 법 없다. 민주당의 독선과 횡포로 밖에 들릴 수밖에 없다.

2… 앞으로 상임위 활동 등에 전부 다 보이콧을 할 것인가?

보이콧 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의원들 알아서 할 몫이지만, 이번에 제 의원직 걸고 최선 다하겠다.

3…오전 민주당 시의원 일동 명의로 논평인지 나왔다. 정치적 영달위해 사퇴했다 언급했다. 그런데 이 의원은 분명 후임자 있다. 그런데 지난 대통령 선거에 나오기 위해 경기도지사를 그만둔 사람은 후임자 없었다. 약 5개월 도정 공백 있었다. 이에 대한 코멘트 부탁한다.

이 의원은 세종시를 위해 갔다, 영달위해 간 것 아니다. 지금의 국회는 세종시 2개 의석이다. 세종시 의원이 3명이 된다. 세종시로서는 호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누구를 위한 의원인지 각성하기 바란다.

4… 4일 이소휘 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사실인가? 의원 일동으로 보냈다고 한다.

차라리 감사패를 주지말던지 2중적인 행적에 대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의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직원들이 옆에서 박수도 쳤다.

5… 김학서 의원을 교육위 위원장 하기로 했다가 김광운 의원이 교안위로 가는 이야기도 나왔었는데 국민의힘 당 내 합의된 내용인가?

합의된 내용은 아니고, 먼저 의견을 물은 것이다. 일체 중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몇일전 제가 의장과 원내대표에게 본회의 전까지 답을 달라고 이야기 했다. 전언에 의하면 그런 이야기 들은적 없다고 한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에서 나간 것을 문제삼아 교육위원장을 자신들이 가져 갔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6… 안신일 의원을 교안위원장으로 선출했는데, 사퇴를 하고 다시 국힘으로 무조건 가져와야 한다는 생각인가? 내부적으로 누구를 결정했나?

달라고 해서 줄 사람들도 아니다. 공식적 사과 있다면 넘어갈 용의는 있다.

7… 민주당 의원들, 의회가 집행부 감시 의결기구인데, 집행부 두둔 아닌가? 의회 역할 못한다 지적한다. 어떻게 생각하나?

여당의원으로 의회가 시청 견제 맞다. 옹호한다는 것은 없었다. 오히려 20명 의원들 선출직이고 시장 선출직이다. 공약 위해 뛰는 것 맞다. 공약사업 발목잡는것 의원들 몫아냐. 무엇으로 시청을 도왔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얼마전 시 요구사항 거절하고 묵살하기도 했다. 무슨 근거로 그런 이야기 이해할 수 없다.

8… 6개 특위, 민주당 5개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 독식구도, 적극성 발휘하지 않는가?

전반기도 후반기도 있다. 배분하고 나눠할 수 있는 상황이라, 민주당 본인들 맡아하고 있는데 상의 없이 하는 것 이것이 독단이다.

9… 후반기 산건위원장, 처음 원 구성할 당시 (국힘으로) 약속이 돼 있었다. 지금 민주당 쪽에서 후반기 산건위원장 자리도 강제 규정이 없어 그대로 생각을 하고 있다.

20명 의원들 사인을 했다. 강제 규정이 없어도 또 어기는 것이다. 산건위원장 자리 또 양보를 안 하고 어긴다면 이번에는 법적으로 물을 것이다.

10… 양당 합의로 교안위 맡기로 합의했다 하는데, 앞으로 다른 위원장 공석의 경우 조례로 만들어 위원장 공석시 어떻게 하겠다는 장치를 만들어 놓으면 양당간 갈등이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나?

의회 규칙안은 가능할 것 같지만, 조례는 아닌 것 같다. 민주당이 얼마나 대화의 장으로 나오느냐가 문제다. 그렇지 않으면 독선 계속될 것.

11… 투쟁 언급했다. 농성은 어떤 방식을 의미하나? 방식이 임시회 불참 하나인가? 아니면 다른 대응 방안 있나? 1층에서 하겠다는 것은 어떤 방식인가? 농성할 때 릴레이식인가?

장외 투쟁도 생각하고 있다. 상임위 열리는 임시회 기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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