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뉴스] 최민호 세종시장 시정 현안 기자회견 (2.26일)
인사청문회 공방에 대한 입장 | 세종시 추경예산 편성
![[다큐뉴스] 최민호 세종시장 시정 현안 기자회견 (2.26일)](/content/images/2025/01/202402270281.jpg)
(오후 2시 현장 Live)
(관련 최민호 시장 입장 표명과 반론 기사: http:///ArticleView.asp?intNum=65718&ASection=001032)
[SNS 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인사청문회 등 시정 현안 기자회견
ㅇ 일시: 2024.2.26일(목), 오전 10:30분
ㅇ 주요 내용: 세종시 시정현안
- 올해 첫 추경예산안 1,001억원 편성
- 경기침체, 재원 마련 고강도 구조조정 단행
- 업무추진비 일괄 감액
- 세출 구조조정 | 취약계층 지원 예산 추가 반영
- 국고보조사업 등 현안 수요 반영
- 시급한 재해 예방사업 지방채 반영 계획
- 세종시의회 인사청문회 공방과 갈등에 대한 입장
▲ 최민호 세종시장(사진 왼쪽)이 26일 기자회견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와 관련된 시의회 이순열 의장과의 갈등과 공방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주요 질의 요약 편집, 3:30분 update)
1. 근래 의회와 시 간 대립이 크다. 해소 했으면 좋겠는데 시장의 견해를 부탁한다.
2. 박영국 대표께서 이번 인사 검증 과정에서 자신이 블랙리스트와 관련된 사유로 징계를 받았다는 사실을 자기 검증 기술서에 상세히 적으신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제공하지 않는 자료이기 때문에 (임원)추천위원들이 검증 과정에서 확인을 못했다. 그럼 이 징계와 관련된 사실은 누구에게 제공됐고 확인을 한 것인지, 시장께서는 이 자기검증기술서를 제공받으셨는지 또 징계 사실을 확인하셨는지, 알고도 임용하신 건지 궁금하다.
3. 그분(박 신임 대표)이 충분히 징계 사실을 자기 검증 기술서에 기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위원도 못 보고 시장도 못 보셨으면 그 중요한 사실을 누가 확인 했고, 평가 과정에서 전혀 반영이 안 된 거 아닌가?
4. 중간 과정에 대해 시장은 전혀 관여를 안 하셨다면, 감사 관련된 내용이 검증 과정에서 평가 요소로 반영이 됐는지 여부도 잘 모르실 것 같다. 그렇다면 시장은 개인적으로는 블랙리스트 때문에 감사를 받으신 이력이 있으신 분이 관광재단 대표이사로서 합당한 인물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개인적으로 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달라.
5. 오늘 의장 기자회견도 그렇고 참여연대에서 하고자 하는 말도 딱 두 줄이다.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사실을 장관에게 보고까지 한 인사의 임명을 왜 강행했는가 딱 이 두가지다. 그런데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시장님은 별 얘기가 아니야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지금 느껴진다. 이거는 문화 예술인들에게는 있어서도 안 되지만 있었던 정말 잊지 못할 어마무시한 사건이었다. 이 궁금증(블랙리스트 관련 인사 임명)을 해소해 주고, 자기 기술서 쓰신 것도 있고 하다니까 다 보여주시고 본인이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신다면 더 이상 문제될 게 없을 것 같다.
그리고 공모 사업을 앞두고, 공모 사업 발표를 앞두고 말끔하게 이 내용을 본인이 나와서라도 깔끔하게 밝혀주시면 어떨까 하는 바램이다.
6. 이순열 의장이 오전에 절차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박영국 대표의 임명을 철회 하고 재임명을 해야 된다고 요구했다. 이 부분에 대해 시장의 직접적인 답변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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