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 논의
충청권지방정부연합 규약(안) 관련 의견수렴 및 향후계획 논의

[SNS 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19일 대전시의회에서 개최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제4차 충청권 4개 시·도의회 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 19일 대전시의회에서 개최된 충청권 4개 시-도의회 협의체 회의 모습. /SNS 타임즈
그간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 합의와 4개 시·도 의회의 연계·협력 방안 등 논의를 위해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등 8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왔다. 이번 회의는 충청권지방정부연합 규약안 관련 의견수렴과 향후 계획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송활섭 의원을 비롯한 4개 시·도 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은 ‘충청권지방정부연합 규약안’ 마련을 위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청취하는 가운데, 3월 중 각 시도의회에서 초광역의회 규약안을 의결한 뒤 4월 중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서는 4개 시·도 운영위원장의 역할이 크다” 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신속하게 구성하여 충청권 공동의 발전과 주민 복리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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