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55,691개 일자리 창출, 고용률 68.0% 달성 목표
지역일자리 공시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수립

▲ 자료 사진. /SNS 타임즈
[SNS 타임즈] 대전시는 지역 주도의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공시했다.
계획에는 5대 핵심전략, 12대 추진과제, 176개 일자리 세부사업이 담겼으며 올해 4,972억 원을 투입해 55,691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68.0%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주요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은 ▲첫째, 청년이 선호하는 고용 창출에 주력하여 고용유지, 지역정착까지 이어지는 고용생태계 구축 ▲둘째, 고용서비스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미스매칭 완화 ▲셋째, 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마지막으로, 서비스 중심 산업구조에서 탈피, 첨단산업 중심으로의 산업 고도화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해마다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고, 작년부터 어려운 경제 여건에 봉착해 있지만, 대전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대전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얻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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