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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효문화진흥원, ‘장기수사로 와해 위기’

“경찰의 강압, 장기수사로 업무 마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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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대전효문화진흥원, ‘장기수사로 와해 위기’

[SNS 타임즈] 인사채용 비리와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경찰의 장기수사로 대전효문화진흥원의 업무가 심각한 수준의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조직간 내부갈등 또한 심각한 수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대전효문화진흥원 장시성 원장이 23일 기자회견에서 인사비리 관련 경찰수사의 부당함과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 SNS 타임즈

대전효문화진흥원(이하, 효문화진흥원) 장시성 원장은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찰의 무리한 강압수사와 장기수사로 진흥원이 좌초·와해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투서에 의한 인사비리 의혹으로 효문화진흥원을 80여일 이상 장기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장 원장은 정당한 절차에 의한 선발을 주장하며 채용비리 의혹 일체를 부정하고 있다.

장시정 원장은 이날 “이번 직원 채용 건과 관련하여 법규위반 등 잘못이 있다면 모든 것은 원장에게 책임이 있다”면서, “위법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 응분의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효문화진흥원에 따르면, 그 동안 경찰은 서류요청 4차례와 압수수색 1회를 실시하고 직원 21명 중 절반 가량인 10명을 소환조사 했다. 또, 인사담당 직원들에 대한 수시 조사와 관련 컴퓨터 하드디스크 단기간 압수 등으로 인사 업무가 일시 중단 되기도 했다.

장 원장은 “경찰수사와 인사비리 언론 보도로, 조직 내부 구성원간 신뢰가 무너지고 대외적으로도 비리의 온상인 양 진흥원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었다”고 하소연했다.

© SNS 타임즈

또, 장시성 원장은 “80여일이 넘도록 법적인 문제가 아닌 꼬투리를 잡기 위해 투서인의 의혹에 의한 일부 행정적인 접근으로 경찰의 권한을 남용한다”면서, “경찰이 부당하고 편파적인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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