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난 발명품 100가지 이야기 (55)
‘우리를 감사하는 작은 빅브라더, 통신 심카드’
[SNS 타임즈- USA] ‘대박 난 발명품 101가지’ 시리즈 55번째 주인공은 우리의 실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고 있지만, 동시에 우리를 감사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 작은 빅브라더 심카드 이야기다.
▲ (자료 사진. /SNS 타임즈)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요즘 지인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잘못된 상식으로 우기는 사람들이 없어졌다. 구글 박사에게 (Google) 물어보면 답변이 몇 초 만에 나오기 때문이다.
구글 박사는 만물박사인 동시에,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의 빅브라더처럼 우리에 대해서 잘 안다.
구글 박사는 우리에 대해서 어떻게 그렇게 잘 알 수 있을까? 구글 어카운트와 전화기를 통해서 우리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우리가 다니는 직장, 학교, 상점 등 모든 것이 구글 손바닥 위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전화기에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SIM 카드와 GPS (위치추적) 칩이 편리함도 주지만, 그 대가로 우리의 정보를 전화회사와 구글 등에 노출시킨다.
SIM 카드는 손톱보다도 작은 금박의 작은 카드로 어느 사이에 우리의 정체성, 재정 및 통신을 좌우한다.
크레디트 카드에도 있고, 전화 기안에도 있다. 또 한국의 경우에는 교통카드 안에도 있다. 이 조그마한 카드 안에 개인 정보 및 금융 정보를 암호화해 담을 수 있고, 작은 운영 프로그램도 넣을 수 있다.
이 안에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의 돈이 은행이나 크레디트 카드에서 물건을 파는 상점으로 넘어간다. 또 한국에서는 버스나 지하철 회사로 넘어간다.
이 SIM 카드는 가입자 식별 모듈(Subscriber Identification Module)을 구현한 IC 카드로, GSM 단말기 (즉 휴대폰 전화기)의 필수 요소이다.
보통 단말기 뒤에 들어가는 슬롯이 있고, 이에 끼워 넣는 작은 카드를 부르는 말이다. 최초의 SIM 카드는 1991년에 뮌헨의 스마트카드 제조사 Giesecke & Devrient가 만들었고 첫 300개의 SIM 카드를 무선 네트워크 통신사 Elisa Oyj (Radiolinja)에 판매했다.
SIM 카드는 각자의 고유한 번호가 있다. 고정된 번호인 ICCID(SIM 카드 외부에 기록된 89로 시작하는 19자리 숫자)와 가입자 회선마다 달라지는 IMSI(450으로 시작하는 15자리 숫자)가 있다.
또, 가입자 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이 카드만 꽂으면 자기 단말기처럼 쓸 수 있다.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갈 때 단말기가 아닌 이 작은, 지갑 속에도 들어가는, SIM 카드만 있으면 그 나라에서 전화기를 빌려 자기 것처럼 쓸 수 있고, 보안이 뛰어나서 전자상거래 등에서도 효용성이 높다.
SIM 카드가 없으면 통화와 문자메시지 등 대부분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지만, 응급 전화번호로는 전화할 수 있다. SIM 카드가 장착되지 않은 단말기로 응급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응급 전화 상황실에는 전화번호를 알 수 없어 신고자 신원 파악을 위해 단말기 고유 번호(IMEI)가 대신 표시된다.
처음에는 유럽에서만 쓰였지만, 한국과 일본 등을 거쳐 어느새 미국에서도 상법상으로 필수가 되어버렸다.
▲ (자료 사진. /SNS 타임즈)
요즘은 보통, 한 개인당 휴대폰과 신용카드에 있는 것을 포함해 여러 개의 SIM 카드를 사용하면서 우리는 동시에 감시 받는 세상에 살고 있다. 즉 편해졌지만, 그 대가로 동시에 빅브라더에 개인정보를 어쩔 수 없이 노출하는 세상이 돼 버린 것이다.
앞으로도 발명자들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부자로 만들 수 있는 대박 발명품들에 대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는 계속된다.
집단 지성이 함께 참여하는 Social 뉴스 플랫폼 ‘SNS 타임즈’에서는 미국 특허 상표청 등록 특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기 변호사와 함께 ‘대박 난 발명품 100가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연재되는 글들은 이상기 변호사가 타 매체에 게재했던 칼럼을 새롭게 구성, 편집해 다시 소개하는 형식을 갖습니다.
이상기 변호사는 이 시리즈 스타트에서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첫 화두를 던지며, “이들 발명품 속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보면서 우리도 본받고 모두 대박 나 부자가 되자”고 제안합니다.
앞으로 소개하는 ‘대박 발명품 100가지 이야기’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도 그냥 스쳐지나 갈 수 있는 단순한 아이디어나 주변에서 흔하게 접하는 일상의 불편함에서 또 다른 ‘100가지 대박 발명품’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편집자 주
이상기 변호사는 특허, 저작권, 그리고 상표 등 지적 재산권과 상해 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법무법인 드림에 합류하기 전 이상기 변호사는 시카고 소재 소프트비 법률 사무소에서 특허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중소기업들과 개인 고객들의 특허 신청과 자동차 상해를 담당했다.
이상기 변호사는 복잡하고 과학적이고 공학적인 지식이 필요한 지적 재산권과 시간과 참을성과 설득력이 필요한 상해 건들에 대해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판을 받고 있다.
그는 파나소닉에서 10년 연구원 근무와 랜다우어 회사에서 10년 수석 연구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 주유소에 사용되는 크레디트 카드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다. (U.S. Patent #5,889,676, 1999)
이상기 변호사 약력(sang@dream-law.com)
· 미국 특허 상표청 등록 특허 변호사
· 로욜라 대학 법대, 법학박사
· 랜다우어 수석 연구원
· 파나소닉 연구원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석사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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