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난 발명품 100가지 이야기 (54)
‘조용하고 잘 가는 전기카트’
[SNS 타임즈- USA] ‘대박 난 발명품 101가지’ 시리즈 54번째 주인공은 조용하고 잘 나가는 전기카트 이야기다.
▲ (자료 사진= 전기 골프카트. /SNS 타임즈)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며칠 전에 골프장에 갔다. 가솔린으로 시끄럽게 가는 가솔린 카트 (골프차) 대신 전기 배터리를 쓰는 조용한 카트로 바뀌어 있었다. 조용하고 잘 나가서 편하게 골프를 칠 수 있었다. 이제는 전기차도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이제는 전기 트럭도 테슬라에 의해 곧 나온다 한다.
한국에서도 전기 카트(골프차)는 기본이고, 전기차도 많이 보급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2014년 12월 한국 야쿠르트는 야쿠르트 아주머니들을 위해 배달용 전동카트를 개발했다.
야쿠르트 색깔의 모자와 유니폼을 입은 아주머니들…
야쿠르트 박스를 매고 걸어 다니면서 또는 박스 카트를 끌고 다니면서, 달달한 설탕과, 몸에 좋은 유산균이 있다는 야쿠르트를 매일 배달해 주시는 야쿠르트 아주머니들은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다.
그 야쿠르트 아주머니들이 지금은 새로 개발된 전동차를 타면서 여전히 배달을 다닌다 한다. 지금도 야쿠르트 아주머니들 숫자가 만 3천여 명이나 된다고 하고, 하루에 평균 5 km씩 다닌다고 알려지고 있다.
야쿠르트 아줌마들의 편의성과 활동성을 높여 방문판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처음엔 회의적인 시각도 많았다고 한다. 비용 대비 효율을 문제 삼았다. 전동카트는 한 대에 800만 원이다. 발효유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무리한 투자보다는 비용을 아껴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한국 야쿠르트에 따르면 전동카트 5000대 돌파는 전동카트 시스템을 도입한 지 1년 7개월 만(2018년 6월 기준)의 일이다.
가장 큰 변화는 매출이다.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걸어 다니는 수고를 덜고 소비자 영업에 집중하면서 정기 배달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대구지역에서 활동 중인 야쿠르트 아줌마 임영순 씨의 경우 전동카트 사용 전보다 월 매출이 평균 30%가량 늘었다. 한국 야쿠르트 관계자는 “도입 시기에 따라 수치가 다르지만 전동카트를 사용 중인 야쿠르트 아줌마 대부분이 매출 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동카트 도입 전 한국야쿠르트 내부적으로는 위기감이 팽배했다. 발효유 시장이 줄어들면서 몇 년째 매출이 정체됐기 때문이다.
한국야쿠르트는 2008년 매출 ‘1조 클럽’에 입성한 기업이었다. 팔도와 법인 분할 이후에도 첫해인 2012년 매출 9815억 원, 2013년 9925억 원으로 순항하는가 싶더니 2014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서 9673억을 기록했다.
야쿠르트, 윌, 쿠퍼스 등 한국 야쿠르트의 간판 제품들의 추가 성장이 어려웠다. 40년 넘게 지켜온 방문판매 시스템을 손봐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그러던 어느 날 전동카트 아이디어가 나왔다. 걸어 다니는 대신 전동카트를 타고 다니면 무거운 야쿠르트 박스를 들고나 끌고 다니는 아줌마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수긍하는 당연한 이야기였다.
문제는 냉장 시스템을 탑재한 전동카트를 어떻게 만드느냐 또 비용은 얼마나 드느냐가 관건이었다. 또 경사진 곳이나 도로 완충작용에 관계없이 냉장온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기술이 필요했다.
2년 간의 연구 끝에 24시간 냉장시스템이 가능하고 외부에서도 온도 확인이 되는 신형 전동카트가 우여곡절 끝에 탄생됐다. 220L 대용량 냉장고는 야쿠르트 3300개 들어가는 크기였다.
또 이 카트에는 전기차 배터리와 똑같은 LG화학 중대형 리튬이온 이차전지를 채택했다. 하루에 한 번만 충전하면 1일 활동에 충분한 전력을 갖춘다는 게 한국 야쿠르트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신형 전동카트는 300개가 넘는 중소기업 기술력의 결정체”라고 말했다.
전동카트를 사용하는 야쿠르트 아줌마의 매출은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10~30%씩 늘었다. 전국 야쿠르트 아줌마들의 월평균 매출은 750만 원이다. 최대 225만 원가량 매출이 더 늘어난 셈이다.
김포공항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야쿠르트 아줌마 송복순 씨는 “활동 구역이 넓어 고객과 대화할 시간이 없었지만 전동카트 도입 후 대면 시간이 늘어 월 매출이 100만원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동카트로 방문판매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한국 야쿠르트가 기존에 하지 않았던 커피시장에도 진출했다. 특히 유통기한이 짧아 경쟁사들이 꺼려했던 콜드브루에 과감히 도전장을 냈다. 냉장 시스템이 있는 전동카트로 보관할 수 있어서 가능한 선택이었다.
한국 야쿠르트의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는 출시 후 하루 평균 10만개 가량이 팔리는 인기상품이 됐다. 하루 평균 매출만 2억 원이다.
앞으로도 발명자들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부자로 만들 수 있는 대박 발명품들에 대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는 계속된다.
집단 지성이 함께 참여하는 Social 뉴스 플랫폼 ‘SNS 타임즈’에서는 미국 특허 상표청 등록 특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기 변호사와 함께 ‘대박 난 발명품 100가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연재되는 글들은 이상기 변호사가 타 매체에 게재했던 칼럼을 새롭게 구성, 편집해 다시 소개하는 형식을 갖습니다.
이상기 변호사는 이 시리즈 스타트에서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첫 화두를 던지며, “이들 발명품 속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보면서 우리도 본받고 모두 대박 나 부자가 되자”고 제안합니다.
앞으로 소개하는 ‘대박 발명품 100가지 이야기’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도 그냥 스쳐지나 갈 수 있는 단순한 아이디어나 주변에서 흔하게 접하는 일상의 불편함에서 또 다른 ‘100가지 대박 발명품’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편집자 주
이상기 변호사는 특허, 저작권, 그리고 상표 등 지적 재산권과 상해 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법무법인 드림에 합류하기 전 이상기 변호사는 시카고 소재 소프트비 법률 사무소에서 특허 변호사로 근무하면서 중소기업들과 개인 고객들의 특허 신청과 자동차 상해를 담당했다.
이상기 변호사는 복잡하고 과학적이고 공학적인 지식이 필요한 지적 재산권과 시간과 참을성과 설득력이 필요한 상해 건들에 대해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판을 받고 있다.
그는 파나소닉에서 10년 연구원 근무와 랜다우어 회사에서 10년 수석 연구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 주유소에 사용되는 크레디트 카드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다. (U.S. Patent #5,889,676, 1999)
이상기 변호사 약력(sang@dream-law.com)
· 미국 특허 상표청 등록 특허 변호사
· 로욜라 대학 법대, 법학박사
· 랜다우어 수석 연구원
· 파나소닉 연구원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석사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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