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54개 안건 처리
5분발언, 긴급 현안질문…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한 활발한 정책 제안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54개 안건 처리
▲ 충남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모습.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9일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54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명의 의원이 긴급 현안 및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12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활발하게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방한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등 4개 건의안도 각각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 중 김명숙 의원의 퇴직으로 공석이 된 기획경제위원장에는 이지윤 의원이 선출됐다. ‘충청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소관 부서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조길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도정‧교육행정 질문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과 고생한 공직자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4.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도와 교육청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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