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 체질라이프스타일연구소 임동구 소장이 체질과 자녀의 진로교육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강단 위 맨 오른쪽 흰색 모자 착용)/사진: 세종교육연구소 제공  ©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세종교육연구소가 청소년들을 위한 체질기반의 이색 진로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세종교육연구소에서는 지난 29일 세종시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알파고를 이길 유전자 맞춤형 진로코칭 - 체질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주제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주제가 있는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교육연구소가 주최하고 세종시 향기드림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자녀들의 진로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임동구 박사(체질라이프스타일연구소장)가 강연자로 나서 자녀의 진로교육에 관해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강연에 이어 참석자들의 체질을 분석해보는 순서도 마련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열린 콘서트는 “기하 급수적 기술 사회와 공유 경제 사회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교육의 패러다임도 크게 바뀌고 있으며, 진로교육도 대변혁이 필요한 시점에서 학부모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의 진로교육방향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세종교육연구소 송명석 소장은 밝혔다.

강연자로 나선 임동구 박사는 “인공지능 알파고의 등장은 기존의 지식 구조로는 더 이상 변화와 혁신의 미래사회에서 생존할 수 없다는 분명한 명제를 우리에게 제시했다”며, “이제는 학생의 성적보다는 유전과 체질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맞춤형 진로 코칭으로 우리 교육의 방향을 이끌어 가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이날 진로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많은 학부모들은 진로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번 행사가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학교와 학원의 일률적인 주입식 교육에 변화가 절실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는 자리였다며 콘서트 강연내용에 적극 공감하는 분위기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세종교육연구소 송명석 소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앞으로도 세종시의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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