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공공도서관·생활문화센터, 문화공원… 종합타운 조성 가시화
[SNS 타임즈] 부여군은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설계공모에서 출품작 3점 중 당선작 1점과 기타 입상작 2점을 최종 선정했다.
▲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설계 공모 당선작 실외 투시도. (출처: 부여군/SNS 타임즈)
이번 설계공모는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전체 부지 98,391㎡ 중 40,15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공공도서관 5,000㎡와 생활문화센터 2,700㎡, 문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사업비는 288억 원이다.
당선작은 ㈜에스티피엠제이 건축사사무소와 팀 히치하이커 건축사사무소, ㈜에이치이에이가 공동 응모해 출품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사업대상지가 유적 발굴 중이라는 역사성과 불확실성을 안고 있음을 감안해 땅에 접지하는 면적을 최소화하고, 주요 프로그램을 2층으로 들어 올리자는 제안을 통해 유적 발굴에 대한 유연하고 흥미로운 설계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설계 공모 당선작 실내 투시도. (출처: 부여군/SNS 타임즈)
특히 2층에는 탁 트인 조망의 열린 도서관을 배치해 1층과 3층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도 서로의 공간을 방해받지 않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해 공공도서관을 마을의 커다란 거실, 즉 커뮤니티 중심의 문화플랫폼으로 구성했다. 조경 측면에서도 역사성과 장소성, 외부 환경 등과 조화롭게 경관을 연출했다는 평가다.
또한 부여 도심과 궁남지~왕포천~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까지 이르는 동선에 수려한 자연 경관과 더불어 유적지를 배려해 설계된 상징적 건축물이 어우러진다면 세계유산을 품은 역사유적도시 부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설계 공모 당선작 조감도. (출처: 부여군/SNS 타임즈)
박정현 군수는 “이번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풍요로운 문화복지 환경을 열망하는 부여군민의 오랜 염원이자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인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이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왔다”며, “앞으로 부여 생활문화의 거점시설로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부여군민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역사에 길이 남을 도서관이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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