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도 함께하는 이색 음악콘서트 열린다
‘제10회 개나소나 콘서트’… 청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SNS 타임즈] 경북 청도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이색 반려견 음악콘서트가 개최된다.
▲ 지난 2017년 9회 '개나소나 콘서트' 연주 모습. (사진= 개나소나 콘서트/SNS 타임즈)
오는 8.4일 경북 청도군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제10회 개나소나 콘서트’가 열린다.
이자리에는 러시아 옴스크 국제 페스티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반려동물들과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명품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견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견과 함께하는 야외음악회’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 콘서트는 해가 갈수록 이례적인 관객동원의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와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연주자들 다수로 구성된 70인조의 웅장한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춤곡 바카날레로 포문을 열고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아담스 모차르트의 작은별, 로시니의 고양이 이중창,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1812서곡의 하이라이트 등 한여름의 더위를 날릴 만한 화려한 음악들을 선사한다.
10년째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박태환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나소나 콘서트’의 정신인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드높일 뿐만 아니라 문화의 불모지인 청도의 주민들과 먼 길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동시에 정통 클래식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청도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공연은 러시아 옴스크 오페라 하우스의 지휘자 미하일 블라디미로비치 세르비넨코가 진두지휘 한다.
▲ 제10회 개나소나 콘서트 포스터. (포스터 제공: 티앤비엔터테인먼트/SNS 타임즈)
문화의 불모지라고 불렸던 청도에 전국 각지에서 1만여명의 관객과 반려견을 불러 모은 ‘개나소나 콘서트’는 청도군민인 한국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이 기획과 연출을 맡고, 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맡았으며, 마지막엔 가수 강산에의 콘서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본 공연 전 저글러 이준상의 화려한 퍼포먼스, 블루매직 이경창 마술사의 매직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사랑하는 가족, 친구, 그리고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과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