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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스포츠로 하나 된 ‘충청’ 첫 발... 이장우 대전시장 선임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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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조직위 설립 위한 첫걸음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문체부 법인설립허가·등기 거쳐  5월 중 조직위원회 발족

집행부 위원 선임, 정관 및 제규정,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승인

[SNS 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는 24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World University Games)’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시·도의회의장, 시·도체육회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유치 경과보고, 정관 심의, 조직위원장 선임, 주요안건 심의, 집행부 임원 선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집행위원 13명(조직위원장4명, 부위원장1명, 사무총장1명, 집행위원7명)과 정치, 체육, 행정, 경제, 언론,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위원 165명(당연직 118명, 위촉직 47명)으로구성됐다.

▲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창립총회에서 선임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SNS 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원활한 조직위원회 운영을 위해 직제순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을 선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앞으로 10개월간 선임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어 세종시장, 충북도지사, 충남도지사 순으로 선임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또한, 부위원장으로는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사무총장에는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 집행위원으로는 임신자 대한체육회 부회장, 충청권 4개 시도 체육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창립총회에서는 조직위원회의 체계적인 운영과 대회 준비를 위한 필수사항인 정관과 220억 원 규모의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창립총회 행사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법인설립허가와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세종시에 100명 규모의 사무처를 설치하고 5월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충청권 4개 시도와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대회시설 및 인프라,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2027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선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장우 대전시장은 “조직위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경제적 파급효과 2조 7천억 원, 취업유발 1만 명, 고용유발 7천 명의 성과와 함께 충청권 국제적 위상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국제대회를 개최해 온 국가적 경험을 바탕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합심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제경기대회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내자”고 당부했다.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SNS 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이 4개 시도가 합심해 공동 개최하는 첫 국제 스포츠대회로 의미가 크다”며, “충청권을 넘어 온 국민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로 거듭나도록 위원들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오늘은 네 개로 갈라진 충청도가 스포츠를 매개로 한몸이 되는, 충청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날”이라며, “전세계 사람들이 충청이 가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조직위가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충청’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돼 유치에 성공한 만큼 ‘충청권 통합’에 대해서도 속도를 내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남이나 충북, 대전, 세종이 혼자 나섰다면 이번 대회 유치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2027년에는 4개 시도가 아닌 ‘통합 충청도’의 이름으로 대회를 개최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솔직한 마음”이라고 충청권 통합에 속도를 내자는 뜻을 전했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27년 8월 중 충청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8개 종목에 150개국 15,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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