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힘이 암세포 억제? 원격 에너지 치료가 암세포에 미치는 영향... 과학적 검증 시도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연구, 원격 '기(氣)' 에너지의 암세포 억제 효과 시사
[SNS 타임즈] 현대 의학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치료법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인간의 의식과 에너지가 암세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주목받으면서, 전통적인 동양 의학과 현대 의학의 접점이 형성되고 있다.
정신과학 전문 연구매체 Subtle Energy Science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08년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의과대학에서는 기(氣) 에너지의 암세포 억제 효과를 검증하는 획기적인 실험이 진행됐다. 해당 실험은 기공 전문가 지싱 리(Jixing Li) 마스터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원격으로 전송된 에너지가 실험실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세포 구조를 변화시킨다는 놀라운 결과를 도출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의과대학의 R. D. 닐리(R. D. Neely) 박사는 당시 연구에서 "이는 다차원 통합 우주 에너지(MDUUE)를 단독으로 또는 보조 치료법으로 인간의 악성 종양 치료에 활용할 가능성을 열어준다"라고 언급했다.
엄격한 과학적 검증 프로세스
연구 내용에 따르면, 이 실험은 과학적 엄격성을 갖추기 위해 철저한 통제 환경에서 진행됐다. 연구팀은 화학요법에 내성이 있는 인간의 유잉 육종(AR(C)) 세포주와 인간 백혈병(UT-7) 세포주 두 종류를 사용하여 연구의 신뢰성을 높였다. (편집자 주: 유잉 육종(Ewing's sarcoma)은 이 질병을 처음 기술한 의사 유잉(Ewing)의 이름에서 유래)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실험 설계의 정교함이다. 연구팀은 두 개의 인큐베이터를 사용해 하나는 치료군, 다른 하나는 대조군으로 설정했다. 리 마스터는 캘리포니아에서 펜실베이니아 실험실의 세포에 원격으로 에너지를 전송했는데, 이는 물리적 거리가 에너지 전송에 장애가 되지 않음을 증명하기 위한 설계였다.
Subtle Energy Science에 따르면, 에너지 치료를 받은 AR(C) 세포는 성장 속도가 현저히 감소했으며, 일부 위치에서는 세포가 완전히 사멸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치료 후에도 해당 위치에서는 세포 성장이 계속 억제됐다는 사실이다. UT-7 세포 실험에서도 치료를 받은 세포들은 크기가 줄어들고 핵이 응축되는 등 정상 세포와 유사한 형태학적 변화가 관찰됐다.
현대 의학과 전통 에너지 의학의 접점
리 마스터는 자신의 에너지 치료법을 '다차원 통합 우주 에너지(MDUUE)'라고 명명했다. 그는 이 에너지가 "자연과 우주의 높은 성능과 지능을 가진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포함하며, 이론물리학자 데이비드 봄(David Bohm)의 내포적 질서(implicate order)와 외현적 질서(explicate order) 이론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 연구가 시사하는 가장 큰 의의는 난치성 암 치료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화학요법에 내성이 있는 암세포에 효과를 보였다는 사실은 현대 의학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적 치료법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본 연구의 핵심적인 발견 중 하나는 원격으로 전송된 에너지가 물리적 거리에 관계없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점이다. 이는 환자가 직접 치료사를 만나지 않고도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물론 이러한 연구 결과가 즉시 임상 현장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검증과 연구가 필요하다.
이 연구는 의학의 범위를 넘어 인간 의식과 에너지의 본질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과학계의 한 물리학자는 '양자물리학의 관점에서 볼 때, 의식이 물질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은 이론적으로 가능한 일이지만, 그 메커니즘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향후 이러한 접근법이 더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검증된다면, 현대 의학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이 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간의 의식과 에너지가 질병 치료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의 지평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