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낚시터 안전점검 실시
충남도-시군-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8월 22일까지 합동점검

[SNS 타임즈] 충남도는 낚시·레저활동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22일까지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낚시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도·시군-해양경찰서-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했으며 점검 대상은 도내 낚시터 176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낚시터 수상 구조물 시설기준 준수 △구명부환, 구명줄, 소화기 등 안전시설 비치 여부 △화장실, 세면시설 등 편의시설 관리현황과 방류어종의 이식 승인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법 사항은 현장지도 및 계도조치 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허가 취소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은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조치할 수 있도록 지도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낚시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한 낚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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