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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 정신문화’ 스토리

한민족의 단군비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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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우리의 전통 정신문화’ 스토리
© SNS 타임즈

▲ SNS 타임즈 사진 제공/Pixabay.  ©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우리의 알려지지 않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사상과 전통정신문화를 찾아 조망하고 밝혀 스토리로 풀어간다.

우리의 사상과 전통정신문화는 얼마나 체계적으로 연구되고 계승돼 왔는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들에 정통성 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가? 우리의 것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 우리의 것을 찾아 또 우리의 진실을 찾아 우리의 전통정신문화를 이야기로 풀어 보기로 한다.

세종시 전동면 계룡사 주지 능현 스님은 한국의 전통 사상과 정신문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한민족의 얼을 품은 노래 아리랑’의 저자 이기도 하다. SNS 타임즈 편집고문 능현 스님이 연구하고 고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의 전통 사상과 정신문화에 대해 이야기와 비화 중심의 스토리를 엮어간다.

- 편집자 주

배달국의 환웅천제께서 神市(신시)에서 開天(개천) 즉, 하늘을 열어 그 뜻을 펴시니 그 덕화가 천하에 드리워졌다. 이제 소위 말하는 단군신화라는 壇君秘話(단군비화)가 시작된다.

어느 날 熊族(웅족)과 虎族(호족)이 神檀樹(신단수)아래 나아가 자신들도 하늘의 뜻을 받들고 따를 것을 맹세했다. 이에 환웅천제께서 그들을 받아 들이시고 “가희 가르칠 만 하도다”하시고 주술로 그들을 하늘의 뜻으로 거듭나게 했다. 또, 지극한 가르침으로 하늘의 뜻을 일러 주시고 신령스러운 艾(애) 즉, 쑥 한 묶음과 마늘 20 줄기를 내어주시며 “너희는 이를 받아먹고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인간으로 모습을 얻을 것이니라”하시었다.

이에 熊族(웅족)과 虎族(호족)은 함께 쑥과 마늘을 먹으며 삼칠일(21일)을 지내더니 熊族(웅족)은 이를 참아내 참된 사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었으나, 虎族(호족)은 방종하고 게을러 이를 지키지 못해 좋은 業(업)을 얻지 못했다.

훗날 熊族(웅족)의 여인이 시집갈 곳이 없어 매일 신단수 아래에서 아이 갖기를 원하며 빌었는데, 이에 환웅께서 桓族(환족)으로 받아 들여 桓族(환족)남자와 결혼하게 해 아이를 낳으니 환족의 자손으로 거두어주셨다.

이 같은 내용을 왜곡해 단군을 낳은 것으로 해석하고 퍼트려 단군신화라 했다. 그러나 熊族(웅족)과 虎族(호족)이 환웅천제의 桓族(환족)과 어우러지는 과정에 일어난 비화를 그려낸 이야기이다.

일본인들은 이를 왜곡해 단군을 출생신화로 조작했다. 즉 배달국 환웅천제의 이야기를 단군왕검의 이야기로 조작했다. 즉 1656년의 배달역사를 없애버리고 단군의 조선도 신화로 만들어 없애버린 것이다.

그러나 살펴보면 환웅천제 18분이 다스린 배달국이 망하고 熊族(웅족)의 자손 王儉(왕검)이 朝鮮(조선)을 세웠다. 그리고 檀木之墟(단목지허) 즉, 단목이 세워진 옛터에 나아가 하늘의 뜻을 받들어 그 뜻을 펼치겠노라고 환인 환웅천제에게 예를 드리자 九桓(구환)의 種族(종족)이 따르고 왕검을 임금으로 추대했다고 밝힌 단군 건국의 역사 속에 비화가 숨어있다.

따라서 단군비화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역사에 드러난 秘話(비화)를 담아낸 우리의 역사 기록이다. 그러나 일본인들은 장구한 우리의 역사를 말살하려는 의도로 단군왕검의 신화로 왜곡한 것이다. 이제 壇君秘話(단군비화)를 통해 위대한 한민족의 자긍심을 더 높이자.

- 다음 편에서 계속

글: 세종시 계룡사 능현 스님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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