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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왜 공부할까?

“꿈과 미래 목표 이루기 위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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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왜 공부할까?

[SNS 타임즈]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학습동기 조사결과, 한국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미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학습동기 조사결과. (자료 출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SNS 타임즈)

이와 같은 결과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시행한 ‘한국교육고용패널조사 II’ 1차년(2016년)도 학생 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밝혀졌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8.20일 이와 같은 내용의 ‘KRIVET Issue Brief’ 제153호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학습동기와 학습전략, 학업성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10명 중 9명이 자신의 꿈과 미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배우는 것 자체가 즐거워서 공부한다는 학생은 28.9%에 불과하며, 수치심, 자기과시와 같이 내면적인 압박이나 외적 보상·처벌 회피를 위해 공부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특수목적고(과학고: 4.00점, 외국어고: 3.30점, 마이스터고: 3.15점) 학생들은 배우는 것이 즐거워서 공부한다는 학습동기가 일반고(2.95점)와 특성화고(2.84점)에 비해 두드러지게 높았다.

배우는 것이 즐거워서, 또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와 같이 자기결정력 수준이 높은 학습동기를 가진 고등학생일수록 단순한 암기전략보다는 초인지전략과 동화전략 같은 심층적인 학습전략을 더 많이 구사하며, 더 끈기 있게 공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기결정력 수준이 높은 학습동기를 지닌 고등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교과목에 대한 흥미도, 유능감, 호감도와 같은 비인지적 학업성과 뿐만 아니라 내신 등급 또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 대상은 2016년 당시 고등학교 2학년생 10,558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대표성을 위해 가중치를 사용했다. 성별로는 남자 5,583명(52.9%), 여자 4,975명(47.1%), 학교 유형별로는 일반고 5,943명(56.3%), 특성화고 2,595명(24.6%), 과학고와 외국어고, 예술고, 체육고는 각각 250명(2.4%), 마이스터고는 1,020명(9.7%) 등이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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