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지원으로 장학의 효율성을 높이다
대전교육청, 하반기 학교담당 지원장학 협의회 개최

▲ 자료 사진: 대전광역시교육청 본관. /SNS 타임즈
[SNS 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4일부터 실시되는 학교담당 지원장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9.26일 교육청에서 하반기 학교담당 지원장학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 학교담당 지원장학은 교육과정, 교수-학습, 학생평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교가 필요로 하는 내용을 학교담당 장학사에게 요청하고, 또한 교육청에서는 지원해야 하는 사항을 일괄적으로 컨설팅함으로써 교육청과 학교의 지원체제를 긴밀하게 함과 동시에 업무경감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 교육청 측은 “학교담당 장학사의 학교 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지원장학의 역량도 중요한 만큼, 사전 협의회를 통하여 부서 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타 부서의 업무를 이해하여 장학사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도록 기획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교에서는 학교담당 지원장학을 통하여 다양한 교육활동 중 어려운 부분에 대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여러 차례에 걸친 장학사의 학교 방문을 간소화하여 학교 업무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교육전문직의 장학 역량을 함양하여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장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맞춤형 지원장학을 통하여 학교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그 속에서 소통‧협력하며 공정과 청렴을 실천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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