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면책특권 항소심… 라이벌 암살해도 면책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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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 1.9일 미국 LA 현지시간]
[SNS 타임즈- LA] 미국 미국 역사상 처음 있는 법 심리가 오늘 워싱턴 DC 항소법원에서 시작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의사당 폭동 사건에 대해 한 행동에 대해 면책 특권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소송입니다.
이번 판결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치러야 할 많은 재판 진행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주 중요합니다. 항소법원 판사들은 오늘 심리에서 트럼프가 면책을 받아야 하는지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사는 대통령은 특수 부대를 동원해 정치 라이벌을 암살해도 상원이 그를 탄핵하기 전에는 면책 특권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인의 64%는 대통령이 면책 특권 받아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트럼프 공격은 날이 갈수록 강해지지만, 민주주의와 인종 평등 등으로 직설적인 상대를 하기에는 좋은 위치는 아닙니다.
병원 입원 사실을 백악관에도 알리지 않았다는 국방 장관에 대한 사임 압력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백악관은 로이드 어스틴 국방장관이 사표를 제출해도 사표 수리를 안 할 것이라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행중 비상문이 날라간 보잉 737 맥스 9 비행기는 사고 전에 볼트가 헐거워졌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고기를 많이 보유한 알래스카와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사고기 운항 스케줄을 취소했고, 보잉 주가와 날아가 버린 비행기 동체의 제조 업체는 주식값이 각각 88%와 11% 내려갔습니다.
‘보잉이 아니라면 비행기는 안 타겠어’ 이런 슬로건은 옛말이 됐습니다. 미국 주요 항공사 역사상 처음으로 여자 CEO 탄생했습니다. 젯블루의 차기 CEO 조안나게러터시입니다.
인공지능이 실용 단계에 들어가자 인공지능 투자 붐을 많이 말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마도 인공지능 실용화 혁명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이 암살한 헤즈볼라 사령관 장례식에서 또 다른 헤즈볼라 사령관을 암살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 전쟁을 확산하는 방향으로 간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시작되고 첫 달에,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에서 뿜어내는 탄소량보다 훨씬 많은 탄소량을 배출했습니다.
임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4살의 젊은 정치인을 총리로 선택했습니다.
00:00 헤드라인
02:57 트럼프 면책특권 청문회: 판사들은 회의적 시각
19:02 64%, 트럼프면책 반대
22:29 바이든, “전임자는 패배자”
28:50 백악관, 국방장관 사표 안받는다
34:34 보잉과 날라간 동체 제조업체 주가 하락
37:32 미국의 주요항공사 최초의 여성 CEO 탄생
38:46 인공지능 투자 붐
41:59 etc: 프랑스 최연소 총리, 이스라엘 전쟁과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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