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우편투표 금지 행정명령 추진 중
"우편투표는 부패...종이투표로 전환해야" 강력 주장
트럼프, 우편투표 전면 금지 의지 재확인
[SNS 타임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우편투표를 전면 금지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10월 23일경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는 부패했으며, 우편투표로는 절대 진정한 민주주의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 최고의 변호사들이 지금 우편투표를 끝내기 위한 행정명령을 작성하고 있다"며 "공화당은 우편투표를 없애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truthsocial.com/@realDonaldTrump/115420877727758788
전자개표기 비판도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뿐 아니라 전자투표 기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기계로는 결과가 나오는 데 2주가 걸린다고 하지만, 종이 투표용지를 사용하면 그날 밤에 결과가 나온다"며, "종이 투표용지는 워터마크 등으로 매우 정교하며 가장 안전한 형태"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기계는 종이 투표용지보다 약 10배 더 비싸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