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이든 탄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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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 8.28일 미국 LA 현지시간]
[SNS 타임즈- LA]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늘은 공화당 의회에 바이든 대통령을 탄핵하라고 압박합니다.
주말에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흑인을 살해하고 목숨을 끊은 백인 청년 용의자는 정신감정을 받은 적이 있지만 총은 합법적으로 구입했습니다. 플로리다주의 느슨한 총기법 때문입니다. 용의자는 인종차별적 글을 20페이지도 더 넘게 남겼고 부모와 언론사, 법 집행관에게 인종차별이 범행 동기라는 글도 남겼습니다.
플로리다 주지사가 피해자 모임에 등장하자 야유를 받았고,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를 허용해선 안 된다고 말해야 한다’ 이런 연설을 하지만, 인종혐오자가 목적을 갖고 총을 잡으면 막을 길이 없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마틴 루터킹 목사의 I have a dream’ 연설 60주년을 맞아 쓴 기고문에서 미국은 특종 인종이 잘 살려면 다른 인종이 망해야 한다는 제로썸 게임이 아니라, 모든 인종이 잘 살 수 있는 신이 주신 포텐셜을 갖고 있는 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열대성 폭풍 이달리아가 허리케인으로 강해지면서 플로리다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주의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조지아주에서 머그샷을 찍은 뒤 오히려 힘을 받아 710만 달러 머그샷 상품을 이틀 동안 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늘은 공화당 의회에 바이든 대통령을 탄핵하라고 압박합니다.
그러나 공화당 소속이어도 일부 정치인들은 주저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개입 기소 케이스 재판 날짜가 3.4일 시작할 예정이라고 오늘 담당 판사가 밝혔습니다.
미국인의 77%는 바이든 대통령은 재선되기에 나이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4살 차이인데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나이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 미국인은 약 반 정도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한 식당이 무장한 경관의 손님으로서의 출입을 금지한 뒤 경찰 노조와 논쟁 중입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동맹 강화, 미국과 아시아의 동맹 강화 과정과 결과에 세계가 주목합니다. 현재는 미국이 러시아로부터 유럽을 방어하면서도 동시에 중국을 억제하는 실질적 조치를 효과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평가입니다.
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은 이제 모두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지만 되는 위치입니다.
00:00 헤드라인
03:31 플로리다 혐오범죄와 디산티스
14:20 바이든의 기고문, 킹 목사와 플로리다 사건
21:37 트럼프, 바이든탄핵 촉구
27:25 트럼프 선거개입 사건 재판, 3월 4일
34:33 샌프란시스코 식당, 무장경관 금지
36:52 플로리다 주, 허리케인 대비
38:57 바이든의 아시아 동맹과 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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