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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에서 즐기는 숲캉스’... 추석 황금연휴, 수목원으로 가면 되겠네!

추석 연휴 수목원 무료 입장 및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 풍성 | 봉자페스티벌, 세밀화 전시회, 전통놀이 한마당, 대나무 화분 만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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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가령 기자
‘수목원에서 즐기는 숲캉스’... 추석 황금연휴, 수목원으로 가면 되겠네!
사진은 국립정원문화원 호수에 만개한 연꽃.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SNS 타임즈)

[SNS 타임즈]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낮부터 밤까지 보고, 듣고, 배우는 ‘수목원 숲캉스’를 즐겨보는건 어떨까!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 안정을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추석 당일 제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정원문화원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추석 연휴기간 국민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는 봉화지역 자생식물 축제인 ‘봉자페스티벌’ 준비로 분주하다. (출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SNS 타임즈)

“만추의 절정, 가을하늘 아래 펼쳐지는 자생식물의 향연”

경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농가에서 직접 키운 꽃과 지역 예술인·소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상생 축제 ‘2025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을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

축제기간 동안 무료개방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주말 및 공휴일 영주·안동, 대구, 서울에서 출발하는 왕복 셔틀버스를 1일 1회 사전예약제(무료)로 운영한다.

축제 첫날인 10월 2일에는 개막행사와 나태주(풀꽃 시인), 한서형(향기 작가), 허태임(숲을 읽는 사람 저자) 작가와 함께 ‘풀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역민·예술인 버스킹 공연 ▲지역 농·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숲을 만드는 프리마켓’ ▲국립대구과학관 협업 ‘찾아가는 박물관’ ▲자생식물 모빌, 마그넷 만들기 ▲페이스페이팅 및 타투스티커 ▲이오난사 테라리움·백두랑이 키링 만들기 ▲봉화그루경영체 협업 숲속놀이터-나무야 놀자 등 체험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샵에서는 지역특산품 등 수목원 특화 제품에 대해 10% 할인 판매하며, 경북 산불피해 지역주민 대상 약 15%의 특별 추가 할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는 계절에 따라 피어나는 우리 꽃과 나무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관람하고 기억에 남는 식물을 도자기 컵에 그려볼 수도 있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 2층에서는 10월 3일부터 19일까지 국내 자생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의 아름다움을 담은 세밀화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문 작가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세밀화 작품을 통해 우리 자생식물의 소중한 가치와 생태적 중요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무료로 개방하는 국립세종수목원 전경

“도심 가까이에서 즐기는 명절 힐링 스팟!”

세종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축제마당 및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공기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11종 전통놀이 장구, 징, 꽹과리 등 5종 전통악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만족도 조사 참여자 대상 선착순으로 친환경 수세미를 증정한다.

또한, 반려식물 가드닝과 상담, 맞춤형 식물관리를 위한 ‘반려식물 클리닉’과 전통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10월 4일 토요일 19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문재즈밴드와 엠씨리컴퍼니의 재즈공연이 축제마당에서 펼쳐져 가을밤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9월 18일 전남 담양에 문을 연 국립정원문화원에서는 로즈마리, 라벤더, 체리세이지 등 각종 허브로 가득한 온실과 우리나라 식물로 꾸며진 정원까지 감상하며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무료로 개방하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정원문화원 한 켠에서는 대나무를 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내 손안의 대나무 화분’과 편백 큐브를 통해 지친 몸을 풀고 추억을 새기는 ‘내 손안에 작은 숲’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다양한 매력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가을 햇살과 숲의 향기를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도 봉화군),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군), 국립정원문화원(전남도 담양군)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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