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 융합 영어교육역량 강화

[SNS 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11.28일부터 12.2일까지 5일간 영어교사 심화연수생 및 일선 초·중·고 영어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신세계 넥스페리움 연계 STEAM 융합 영어교육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연수원이 마련한 신세계 백화점 넥스패리움 영어코딩 장면. /SNS 타임즈

영어교사 심화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영어코딩과, 예술, 컴퓨터 공학기술, 게임 등을 접목시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의 방향에 대해 교과를 넘어선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KAIST 융합교육연구센터장 김소영 교수의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상 강의를 비롯, 배재대힉교 김화선 교수의 영어교사들을 위한 융합교수업 사례 나눔 등 여러 전문가들의 특강 준비된다.

또한, 11.30일에는 대전대학교 박성옥 교수와 함께 게임을 통한 융합교육 구현 방안에 대해 영어교사들이 직접 다양한 게임을 익히고 체험하며 학습 무기력을 극복하기 위한 동기부여 전략에 대해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 카이스트 김소영 교수 특강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상 강의 장면. /SNS 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본 STEAM 융합 영어교육 역량 강화 과정은 우리 지역의 풍부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현장의 영어교사들과 융합교육의 현재와 미래교육의 가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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