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쟁력 높이고 사회안전망 확충”
‘소상공인 정책 타운홀 미팅’ 개최…도지사와 토크콘서트 등 진행
[SNS 타임즈] 충남도가 ‘서민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 및 사회안전망 확충 방안 모색을 위해 소상공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 양승조 지사 ‘소상공인 정책 타운홀 미팅’ 장면. (사진= 충남도/SNS 타임즈)
도는 17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양승조 지사, 소상공인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주앉아, 119분께 듣습니다 - 충남 소상공인 정책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 ‘소상공인 정책 타운홀 미팅’ 장면. (사진= 충남도/SNS 타임즈)
민선7기 소상공인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맞춰 정책 수요자들의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종합발전계획 설명, 우선 정책 추출 전자투표, 강연,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 양승조 지사 ‘소상공인 정책 타운홀 미팅’ 장면. (사진= 충남도/SNS 타임즈)
도의 소상공인 종합발전계획은 도내 소상공인 현황을 진단한 뒤 2030년 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 현실에 맞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 안정화, 자생력 강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수립 추진 중이다.
충청남도는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소상공인이 바라는 충남의 미래는’이란 주제로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전국적으로 창업 3년 이내 폐업하는 소상공인 비율이 2015년 기준 53.3%에 이르는 등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고충이 멈출 줄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 지사는 “소상공인이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는 지역경제를 넘어 국가 전체의 문제”라며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소상공인 여러분의 삶뿐만 아니라 서민경제 전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도는 소상공인의 어려움 타개를 위해 정부 정책과 보조를 맞추면서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소상공인 종합발전계획을 하반기 내 수립할 것”이라며 “전문가 회의와 시·군 간담회, SNS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및 보부상 콜센터 운영 △‘사회보장 사각’ 소상공인 생활 안정, 사업 정리 및 재기의 기회 제공 △생계형 소상공인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 실시 △소상공인 주간 운영 및 선포식 개최 △자립 기반 확충, 기업환경 노하우 공유 및 역량 강화 △지역 화폐 도입 및 전담팀 설치·운영 등을 정책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지사는 끝으로 “더 행복한 충남, 복지수도 충남은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 할 때 가능하다. 활력이 넘치는 충남 경제를 위해서는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라며 “소상공인들께서 어려움 없이 생업에 종사하는 충남이 되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아갈 것을 거듭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 말 기준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는 12만 5000개로 전체 사업체의 87.1%를 차지하고, 종사자는 24만 2000명으로 전체의 35.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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