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김효숙 부의장, 주민소통의 장,‘찾아가는 파라솔’행사 개최
김효숙 부의장, 매년 주민을 만나기 위해 11월이면 파라솔 펴고 현장 소통 진행
[SNS 타임즈] 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세종시와 나성동 발전을 위해 고견을 듣는 ‘찾아가는 파라솔’ 행사를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성동 행복누림터 앞에서 개최했다.
지난 2023년 11월 의정보고회 개최 이후 더 많은 시민을 만나기 위해 지난해부터 11월이면 야외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파라솔을 펴고 주민과 당원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김효숙 부의장은 “정해진 짧은 시간 동안 이뤄지는 보고회 형식으로는 더 많은 분을 뵙기 어려워 하루 종일 시민을 기다리는 현장 상담 방식을 바꿨다”며, “생각보다 많은 분이 찾아와주셨는데 오전 10시부터 시작인데도 오전 9시 20분부터 기다리고 계시는 시민분도 계셨고, 오가다 편하게 들리거나 지난해에 이어 또 방문하신 단골 주민도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하는 시의원과 커피 한 잔 하며 편하게 현안에 대해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을 가장 좋게 평가하시는 것 같다”며, “나성동 학생들의 통학 및 진학,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어반아트리움 등 상가공실 문제 등 나성동 주요 현안에 대한 내용을 넘어 세종시 전반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귀한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더 알게 되는 좋은 기회”라며, “현장에서 알게 된 다양한 현안을 잘 살펴서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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