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예술의전당 4분기 기획공연 티켓 오픈'
국립발레단부터 리사 오노까지, 취향 따라 골라 즐기는 7개의 무대
[SNS 타임즈] 국립발레단부터 유럽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 일본 대표 재즈 오케스트라,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세종의 가을과 겨울 무대를 채운다.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세종예술의전당이 오는 8월 26일(수) 오후 2시부터 4분기(10~12월) 기획공연 7편의 티켓을 오픈한다.
이번 4분기에는 발레와 클래식, 전통음악, 재즈, 연극 등 서로 다른 매력의 작품을 고루 구성해 관객들이 취향에 따라 공연을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라인업을 마련했다.
공연은 ▲10월 7일 국립발레단 ‘스페셜 갈라’ ▲10월 14일 아트하우스17 내한공연 ▲10월 21일 모노오페라 ‘라 칼라스’ ▲11월 5일 이희문 쏭폼스토리즈Ⅱ ‘강남무지개’ ▲11월 17일 레 벙 프랑세 내한공연 ▲11월 26일 블루노트 도쿄 올스타 재즈 오케스트라 ▲12월 18~19일 연극 ‘더 드레서’로 이어진다.
이번 시즌에는 서로 다른 개성과 음악 세계를 지닌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단체의 내한공연 두 편이 눈길을 끈다. 먼저 10월 14일에는 16세기 이전의 음악인 ‘고(古)음악계의 무법자’로 불리는 아트하우스17이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당대의 연주양식과 시대악기로 연주하는 바로크 음악에 연극·무용·시각예술 등을 결합해 기존 고음악의 틀을 벗어난 독창적인 무대를 펼친다.
11월 17일에는 세계적인 목관 연주자들로 구성된 레 벙 프랑세가 세종을 찾는다.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를 비롯해 각 악기를 대표하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목관 앙상블의 드림팀’으로, 오랜 호흡에서 비롯된 정교한 앙상블과 탁월한 연주력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정상급 예술가들의 무대도 이어진다. 10월 7일 국립발레단 ‘스페셜 갈라’는 대표 레퍼토리의 명장면을 엄선해 한 무대에서 선보이며, 10월 21일 모노오페라 ‘라 칼라스’는 전설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와 오늘을 살아가는 예술가의 삶을 교차시키며 화려한 무대 뒤 예술가의 삶과 내면을 조명한다.
11월 5일에는 ‘파격의 아이콘’ 이희문이 소리꾼이 되기 전 자신의 사춘기 시절을 음악으로 풀어낸 쏭폼스토리즈Ⅱ ‘강남무지개’를 선보인다. 전통음악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끊임없이 확장해 온 이희문의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이어 11월 26일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블루노트 도쿄 올스타 재즈 오케스트라와 보사노바의 대표적인 보컬리스트 리사 오노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화려한 빅밴드 사운드에 리사 오노 특유의 따뜻하고 편안한 보컬이 더해져 재즈와 보사노바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4분기의 마지막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정통 연극으로 장식한다. 12월 18일과 19일 무대에 오르는 연극 ‘더 드레서’에는 박근형·정동환·송승환·오만석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무대 뒤에서 펼쳐지는 배우와 의상 담당자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삶과 예술,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펼친다.
심의현 예술의전당팀장은 “좋은 공연을 지역에서 가까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작품들로 준비했다”며, “대형 뮤지컬을 비롯해 추가로 공개할 기획공연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어질 라인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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