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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전시 '열해의 매듭:마주한 실, 나아갈 길'

지역 예술인들과 자아낸 10년의 발자취, 옛 산일제사 공장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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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가령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전시 '열해의 매듭:마주한 실, 나아갈 길'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전시 '열해의 매듭:마주한 실, 나아갈 길'. 지역 예술인들과 자아낸 10년의 발자취, 옛 산일제사 공장서 펼쳐져. (사진: 세종시문화관광재단/SNS 타임즈)

[SNS 타임즈]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축적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 소중한 결실을 세종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는 특별 기획 전시 ‘열 해의 매듭: 마주한 실, 나아갈 길’을 오는 6월 24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10년간 재단과 지역 예술인이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엮어온 예술적 ‘매듭’을 되돌아보고, 이를 디딤돌 삼아 더 큰 미래와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동행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진행된 참여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종 지역 시각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시가 열리는 공간 또한 특별하다. 폐산업시설에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조치원의 옛 산일제사 공장(갤러리‘실’)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과거 실을 뽑아 내던 생산의 공간이 이제는 세종의 문화예술을 자아내고 연결하는 창조적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전시의 핵심 주제인 ‘실’과 ‘매듭’의 서사를 시각적·공간적으로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본 전시는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26일간 진행되며, 재단의 전문·신진·청년 예술지원사업 등에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지역 대표 시각 작가들의 깊이 있는 예술적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박영국 대표는 “이번 전시는 재단과 예술인이 지난 10년간 정성껏 뽑아낸 예술의 실들을 모아 단단한 매듭을 짓는 뜻깊은 자리”라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개별 작품들이 하나의 큰 흐름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세종 예술의 깊이와 가능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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