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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62% “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

찬성 의견, 29.3%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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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62% “해수부 부산 이전 반대”
세종시 해수부시민지킴이단 의뢰 여론조사 결과. (이미지: 해수부시민지킴이단/SNS 타임즈)

[SNS 타임즈] 세종시민 다수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수부시민지킴이단과 화이트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타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대해 적극 반대 55.1%, 반대 7.1%로 전체 62.2%가 반대 의견을 보였다.

반면 적극 찬성 16.2%, 찬성 13.1%로 찬성 의견은 29.3%에 그쳤다.

이번 조사 결과 반대 여론은 찬성의 두 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해수부시민지킴이단은 "해수부 이전은 단순한 부처 이전 문제가 아니라 세종시에 연간 최대 1,500억 원의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으며, 행복도시법 위반 등 헌법적 쟁점까지 포함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해당 단체는 지난 7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청구한 상태다.

단체는 또 "해수부 이전은 수도권 과밀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부처간 행정의 효율 극대화를 통하여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미래전략 도시 세종시의 탄생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정책”이라며, "세종시민의 뜻을 모아 이전 반대 운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세종시 주요 정책 이슈인 해수부 이전, 세종보 시범운영, 빛축제 지속 여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결과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조사 방식은 유선 ARS 100%로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thesnst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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