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정 여론이 답이다(19회)
‘지도층의 올바른 봉사관’- 국제라이온스협회
“우리는 봉사한다, We Serve”, 국제라이온스협회
여론 주제: '지도층의 올바른 봉사관’
진행: 정치학 박사 조관식
여론 스피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 충청)지구 소완섭 총재
▲ '세종시정, 여론이 답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세종시의 주요 시정과 사회적 이슈, 중요 관심 사항에 대해 집단지성인 여론의 목소리를 듣고 그 해법을 모색해 보는 ‘세종시정, 여론이 답이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오늘도 분주한 세종시는 봉사와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시민과 단체들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봉사와 사회적 기여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는 시각이 팽배한 요즘이다. 기업과 학교, 공공기관 등 에서는 나눔과 봉사 실천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솔선할 지도자들의 봉사관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세종시의 수많은 민간 사회 봉사 단체들 중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봉사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참여가 두드러진 단체가 있다. 바로 전 세계적인 조직망과 인력 규모를 갖춘 국제라이온스협회다. 세종시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우리는 봉사한다, We Serve”를 모토로 전세계 46,000여개의 클럽과 14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비정부기구 봉사단체로 활동하며 국제사회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충청지역 수해 피해와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2011년 일본 쓰나미 재해 때도 라이온스협회 국제재단에서 구호금을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 충남지구는 지난 7.22일 선출된 소완섭 총재가 이끌고 있다. 소 총재는 30년간 라이온스협회에서 오롯이 봉사활동에 전념해 왔다. 남모르게 꾸준히 실천해온 그런 봉사 활동은 그를 총재 추대로 이끌었다. 연기시절부터 현재 세종에 이르기까지, 세종 라이온스 50년 역사상 첫 총재를 배출했다.
소완섭 총재에게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은 봉사다. 소 총재는 마음속에 심은 봉사의 씨앗을 라이온스협회에서 꽃피우고 있다.
소완섭 총재는 “내 인생을 살아가며 지역이나 국가, 세계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봉사를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총재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역사회를 위해 세종 충남지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지구로 만들고,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총재로 라이온스 회원들의 가교 역할과 봉사에 도움이 되는 총재가 되겠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다양한 봉사와 구호 활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세종지역에서도 라이온스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거의 없다. 장애인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각종 장애자 시설, 정신나약자 시설 등 모든 곳에 라이온스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소완섭 총재의 설명이다.
앞으로, 소 총재는 세종시 지역발전을 위해 자신의 임기 중 장애자 이동차량과 목욕차량 마련을 위해 국제재단 교부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국제적인 의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라이온스협회는 전세계 460만명의 백내장 수술과 85,500명의 안과 전문의 교육, 207개 안과병원과 검진소 개설, 314개에 달하는 안과병원 노후시설 교체 등을 추진해 왔다. 또, WHO와 합동으로 아동실명 구제사업과 전세계 30여개국 어린이 전용 안과 검진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지난 2002년에는 평양에 안과병원을 설립하기도 했다. 현재, 세종시에서도 녹내장과 백내장 무료 시술병원을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청소년 성장 공헌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깊다. 라이온스협회는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개인의 발전과 성장,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레오프로그램’을 시행 중에 있다. 140개국 5,700개의 클럽과 14만 4천명의 레오들이 활동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소완섭 총재는 우리나라 지도층의 올바른 봉사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도자층 특히, 지역 자치단체장들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형식적 봉사와 행사 참가를 지적했다. 단지 얼굴 비추기나 생색내기식의 형식적 참여는 봉사의 본질이 아니라는 것이다, 봉사는 진정성과 마음에서 비롯되는 실천임을 거듭 강조했다.
소완섭 총재는 많은 행사를 통해 경험한 여러 지역의 국회의원이나 시장, 군수 등의 사례를 들었다. 그는 참석해 축사를 읽고 바로 자리를 뜨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끝까지 남아 봉사의 의미를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지도자도 있었다고 밝히며 “안타깝게도 표를 의식해서 움직이는 사례가 많아 서글픈 생각까지 든다”고 말했다.
특히, 소완섭 총재는 세종시 지자체장들과 국회의원을 향해 “라이온스협회가 지역을 살찌우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에 앞장서는 만큼, 그 어느 단체나 행사보다 우선적으로 함께해 세종을 살기 좋은 곳,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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