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유·초·중·고등학교 125개교 배움터·안전 지킴이 배치
2015년 대비 59개교 77명 늘어

[SNS 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인프라 확충을 통한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125개 유·초·중·고등학교에 배움터·안전지킴이 169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 유·초·중·고등학교 125개교 배움터·안전 지킴이 배치 추이. (사진=세종시교육청)
배움터지킴이는 초·중·고등학교, 안전지킴이는 유치원에서 근무하게 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모든 학교에 1명씩 배치하고, 24학급을 초과하는 학교의 경우 1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13개교 149명 대비 12개교(10.6%) 20명(13.4%)이 증가한 수치이며, 2015년과 비교할 경우 59개교(89.3%) 77명(83.6%)이 늘어난 수치이다.
배움터·안전지킴이는 오는 2월 중에 위촉하여 3월 개교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학교 내 외부인 출입 관리 ▲학생 등·하교 및 교통안전 지도 ▲취약시간, 취약지역 순찰 활동 등을 수행한다.
유득근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배움터·안전지킴이 제도가 본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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