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고운고 학생 전시회 ‘다섯 번째 함께’ 개최
11.25일까지 교육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전시

판화, 아크릴화, 점토 활용해 만든 피규어, 어반스케치 등 100여 점
[SNS 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1.14일부터 25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고운고등학교 미술 중점반 학생들이 참여한 ‘다섯 번째 함께’ 전시회를 개최한다.
▲ 학생 전시회 다섯 번째 함께 전시회 모습. 사진은 세종시교육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 전시된 작품들. /SNS 타임즈
한누리길 그림산책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 참여형 작품 전시 공간이다.
고운고 미술 중점반 1, 2학년 학생 35명이 판화, 아크릴화, 점토를 활용하여 만든 피규어, 어반스케치 등 100여 점의 예술성이 높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8년부터 미술 중점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부모,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5회 연속으로 개최됐다.
▲ 세종시교육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고운고 미술중점반 학생들이 전시 작품을 설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NS 타임즈
전시회에 참가한 남은총 학생은 “전시를 준비하며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어 뿌듯했다”며, “특히, 미술 중점반 활동은 일반고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목판화나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릴 수 있어 미술에 대한 지식을 더욱 함양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도희 학생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이번 전시는 학교생활의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 작품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누구나 비대면으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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