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cribe to Our Newsletter

Success! Now Check Your Email

To complete Subscribe, click the confirmation link in your inbox. If it doesn’t arrive within 3 minutes, check your spam folder.

Ok, Thanks

세종시교육청, 2021년도 4개교 신설‧개교 한다

2-4생 유초중 3개교, 6-4생 해밀고 개교

편집팀 profile image
by 편집팀
세종시교육청, 2021년도 4개교 신설‧개교 한다
세종시교육청 조성두 교육행정국장이 26일 관내 2021년 신설 개교 현황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 /SNS 타임즈

조치원읍 중학교 이전 재배치, 오는 5월 西조치원중‧東세종중 자리

[SNS 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2-4생활권 나성동 주상복합형 공동주택 입주에 맞춰 유‧초‧중 각 1개교와 6-4생활권 고등학교 1개교 등 모두 4개 학교를 신설‧개교한다.

▲ 세종시교육청 조성두 교육행정국장이 26일 관내 2021년 신설 개교 현황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 /SNS 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2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2021년 신설 학교 개교와 조치원읍 중학교 이전 재배치에 대해 밝혔다.

2-4생, 3개 학교 신설‧개교

시교육청은 2-4생활권에 3개 학교를 신설‧개교한다.

2-4생활권 나성동에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공동주택 7개 단지에 총 4,09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주 학생들을 급별 학교에 적기 배치하기 위해 유‧초‧중 각 1개교를 신설‧개교할 계획이다.

먼저 ‘나성’유치원은 세종예술고 맞은편에 위치하며 10개 완성학급, 학생 정원 180명 규모로 신설되며 오는 3월에 9학급을 편성해 개교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나성유치원의 교육과정은 자연 친화적 유아교육 확대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높은 기대와 요구를 반영해 ‘생태‧혁신 유치원’으로 지정된다.

특히, 놀이와 배움 중심의 세종 아이다움 교육과정을 토대로 주변의 ‘아이뜰 어린이 공원’과 ‘빛가람 수변공원’을 활용한 자연 중심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질 전망임

또, 나성초와 나성중 두 학교는 나성 유치원에 인접해 북쪽으로 차례로 위치한다.

나성초는 44개 완성학급‧학생 정원 1,050명 규모로 신설된다. 오는 3월 12학급을 편성해 개교한다.

나성중은 25개 완성학급‧학생 정원 600명 규모로 신설되며 오는 3월에 9학급을 편성해 개교예정이다.

나성초와 나성중의 특징으로는 저출생 등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 설계돼 세종시가 젊은 도시로 현재는 초등 취학률이 높은 편이지만 향후 감소세 등 변화에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6-4생, 1개 학교 신설‧개교

6-4생활권에도 해밀고등학교 1개 학교가 개교한다.

해밀고는 지난해 해밀 유‧초‧중학교와 함께 개교 예정이었지만, 학급편제와 교육과정 운영 등을 종합 고려해 올해 3월로 개교 시기를 조정한 바 있다.

규모는 해밀고의 경우 해밀중과 중‧고 통합학교로 건축돼 13개 완성학급, 학생 정원 300명 규모로 오는 3월에는 4학급을 편성해 개교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시교육청이 교육력 강화를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일반고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인 교과 특성화로 외국어 기반 국제화 중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치원읍 중학교 이전 재배치 추진

올해 구도심 지역 조치원읍 중학교도 이전 재배치 추진된다.

시교육청은 조치원 읍지역 중학교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조치원중과 여중에 대한 이전 재배치를 추진하고 있다.

남녀 각각의 단성 2개 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고 조치원 동부지역에 몰려 있는 학교를 동서로 양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조치원중이 서부지역 원거리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신흥리 일원으로 신설 이전하고, 조치원여중은 현재 위치에서 신설과 같은 시설 개선을 해 새로운 시작의 의미에서 학교명을 ‘세종중’으로 변경하게 된다.

시교육청측 관계자는 “재배치가 완료되면 읍지역 중학생들을 지역별 균형 배치하는 것은 물론, 동 지역과 마찬가지로 학생 등 사용자 중심 혁신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만족도 역시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다만 당초 계획은 신학기에 맞춰 3월 재배치가 목표였으나 나성초와 같이 지난해 긴 장마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어 2개월 늦은 5월 재배치가 불가피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기준, 공사 진행률은 조치원중 86.2%, 세종중(구조치원여중) 72.3%를 보이고 있다.

또, 올해 남녀공학 체제로 중학교에 진학한 1학년 학생들이, 짧은 기간이라 하더라도 단성 학교를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공간 재배치와 일부 수선 등을 통해 성별 화장실과 탈의실을 충분히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 관내 학교 수는 개청 당시 52개에서 현재는 158개로 3배가 넘게 증가했으며, 학생 수는 11,000여 명에서 61,000여 명으로 6배가량 크게 늘어났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편집팀 profile image
by 편집팀

Subscribe to New Posts

Lorem ultrices malesuada sapien amet pulvinar quis. Feugiat etiam ullamcorper pharetra vitae nibh enim vel.

Success! Now Check Your Email

To complete Subscribe, click the confirmation link in your inbox. If it doesn’t arrive within 3 minutes, check your spam folder.

Ok, Thanks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