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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년 “학교 확진 억제, 등교수업 확대”

최교진 교육감, 학사 교육활동 운영 지원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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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세종시교육청 2021년 “학교 확진 억제, 등교수업 확대”

‘학교 일상 회복 모범 보일터’

[SNS 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되는 상황을 맞게 되더라도 학교 확진을 억제하며 등교수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최대한 많은 학생이 학교에 자주 나오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휴업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수업일수를 줄이지 않고 계획대로 연간 수업일수를 확보할 방침이다.

▲ 최교진 교육감이 16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올해 학사 및 교육활동 운영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SNS 타임즈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 2.16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등교수업에 초점을 맞춘 2021년 학사 및 교육 활동 운영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수업일수는 유치원 180일 이상, 초‧중‧고‧특수학교 190일 이상으로 법정 기준에 맞춰 운영한다. 학사일정 순연, 방학일 수 조정 등을 통해 수업일수를 확보한다는 것이다.

등교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학교 밀집도를 탄력 적용하고 최대 등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등교수업을 가능한 많이 확보하기로 했다.

이는 세종시 모든 학교의 학급 당 학생 수가 25명 이하인 것과 지난해 학교 내 전파가 없었던 점 등을 종합 고려한 것이다.

1.0단계에서는 모든 학교가 등교하도록 하고 1.5단계에서는 밀집도 2/3를 원칙으로 하되, 시차등교 등을 통해 전체 등교할 수 있도록 한다. 2.0단계에서는 밀집도 2/3를 준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수업 시간은 거리 두기 1.5단계에서 시차 등교를 할 경우에만 5~10분 줄인다.

영양 관리와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격수업 대상 학생도 희망하면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 교외체험학습 사용 가능일 수는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경계 단계에서 수업일수의 20% 이내 학칙으로 정할 수 있다.

올해는 최대 38일로 지난해 보다 4일 늘어난 42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역 인력은 18억 5000여 만 원 들여 488명의 보조 인력을 희망하는 13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등 감염원의 학교 유입을 막기 위한 등교 전 자가 진단 및 발열 체크를 등교와 점심 전 매일 2회 실시한다.

원격수업 최종 출결 기간은 학생의 규칙적 학습과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해 7일에서 3일로 축소 변경하기로 했다.

올해 원격수업은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 방식을 중심으로 콘텐츠 활용한 과제 중심 수업으로 혼합해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등교수업 제한으로 발생한 학습 결손과 격차에 대해서는 기초학습 안전망을 상시 가동해 기초학력을 바로잡기로 했다.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교실에 기초학력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장애학생과 다문화·탈북 학생 교육복지 대상 학생 등 교육 취약계층에게는 가급적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방과후학교는 학생 간 거리 두기를 위해 학생 수준별 또는 학년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각급 학교에 권장했다.

돌봄교실은 맞벌이나 한부모와 저소득층 자녀 등을 대상으로 희망자 전원 수용하며, 저녁반 돌봄 신청 인원이 5명 이하라도 돌봄 교실을 개설하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안타깝게도 올해 역시 코로나19가 여전히 유행하는 상황에서 새 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상황에 따라 다시 등교가 제한되는 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배움은 잠시라도 멈춰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에도 학교 확진을 최대한으로 억제하면서 교육 활동을 지속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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