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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민전 1500억 이상 추가 발행 결정

‘상반기 300억원 대비 5배 이상 확대’... 10% 캐시백도 12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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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민전 1500억 이상 추가 발행 결정

여민전 영향, 상반기 역외소비율 ‘19년 대비 14.7% 하락(하나카드사 조사결과)

▲ 세종시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이 30일 언론브리핑에서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 추가 확대 발행 계획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 SNS 타임즈)

(관련 현장 Live 방송: http:///ArticleView.asp?intNum=33075&ASection=001011)

[SNS 타임즈] 세종시가 올 하반기 지역화폐 여민전을 1500억 이상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상반기 300억원 보다 5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시는 또 10% 캐시백 혜택을 12월까지 연장하고, 발행물량을 매월 300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여민전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하나카드사에서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세종시 하나카드사 회원의 역외소비율은 59.0%로 2019년 73.7% 대비 14.7%p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민전의 캐시백과 소상공인의 할인 등 2가지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상생플러스(+)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상생플러스는 소상공인(가맹점)이 여민전 사용자에게 5~10%를 할인해주고 여기에 시가 캐시백을 더해줌으로써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캐시백 10%, 자체할인 10%)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또 지난 2일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출시했으며, 공공기관․법인 등의 포상금, 명절선물, 각종 행사에 활용할 수 있다.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이날 제294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역화폐 여민전 운영 성과 및 하반기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을 모집 중이며, 연말까지 100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여민전 앱에 상생+가맹점 별도 탭을 신설해 소비자에게 가맹점명, 할인율 등을 홍보하고, 스티커와 미니배너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시는 지난 13일부터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을 모집 중이며, 연말까지 100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여민전 앱에 상생+가맹점 별도 탭을 신설해 소비자에게 가맹점명, 할인율 등을 홍보하고, 스티커와 미니배너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프트카드는 5만원권․10만원권 두 종류로 발행해 NH농협은행 창구(세종시청지점, 세종조치원금융센터)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캐시백은 없다.

발행일로부터 60개월 유효하며, 환불가능률 20%, 권면금액까지 재충전이 가능하며, NH농협은행 창구(세종시청지점, 세종조치원금융센터)에서 판매하고 있다.

여민전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3월 3일 출시했으며, 세종시가 발행하고 세종시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지역화폐다.

여민전은 대규모 점포,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 사행성 오락업 등 일부 업종과 점포를 제외한 신용카드(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대부분의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적립금)으로 환급하고 있다.

여민전 앱 가입자는 7월 28일 현재 세종시 전체 성인 인구 25만 7,159명(6월 기준)의 31.5%에 해당하는 8만 921명에 이르고 있다.

▲ (사진= SNS 타임즈)

여민전은 지난 3월 3일 출시 이후, 474억원(일반 450억원, 기관 24억원)이 판매됐고, 430억원이 사용(7.28. 09:00 기준 사용률 91%)됨으로써 소비 진작에 크게 기여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반시민 판매실적을 보면, 4월분은 20일, 5·6·7월분은 단 하루 만에 모두 판매되는 진기록(珍記錄)을 세웠고, 관내외 공공기관(캐시백 無)에서도 여민전 구매에 동참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여민전 324억원이 결제됐으며, 음식점업 30.2%, 소매점(슈퍼마켓, 편의점 등) 13.7%, 보건·의료 12.3%, 식음료(제과제빵, 농축산물 등) 11.6% 순으로 나타났다.

사용 연령층은 사회활동이 활발한 30~40대 77.6%, 50대 12.6%, 20대 5.4%, 60대 이상이 3.9% 순으로 집계됐다.

박형민 국장은 “이번 하반기 발행규모의 대폭 확대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비 확보 노력과 시비 추가 지원을 통해 추진하는 과감한 결단인 만큼 참여, 상생, 세종사랑 등 공동체의 가치를 담은 지역화폐 여민전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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