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도심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
‘출퇴근 혼잡구역 집중 관리, 아파트 주차공간 확충 유도’
[SNS 타임즈] 세종시가 신도심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해결방안 마련에 나섰다.
▲ 관련 사진 제공: 세종시. /SNS 타임즈
세종시는 8.1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주차문제 해소 방안으로 4개 분야 15개 과제를 마련하고 추진계획에 대해 밝혔다. 신도심 주차 문제는 시민감동특별위원회 6호 과제로 지정된 상태다.
시는 신도심 내 공영주차장은 충분하지만, 이용률 저조를 고려해 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임시주차장(37개)의 시설물 파손을 즉시 보수하고, 주차 구획선을 눈에 잘 띄는 형광로프로 교체하며, 대형화물차의 장기주차를 막기 위해 높이 제한 시설과 이용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건전한 주차 문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영주차장 안내표지판을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하고, 민영 및 건물부설 주차장은 여유 주차대수 알림판을 설치한다. 진출·입 차로 분리도 권장하기로 했다.
불법주정차 단속도 강화된다.
출·퇴근 시간대 혼잡지역과 상습 불법주정차 구역을 중점 관리하고, 단속인력과 장비를 확충하는 한편, 단속인력의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상가와 단독주택 주변에 단속 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시민신고제를 널리 홍보하고, 주차금지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주차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시청과 교육청이 협업을 통해 학교주변과 어린이보호구역의 주차문화 개선 캠페인을 정례화 하기로 했다.
끝으로 공동주택의 주차공간 부족, 레저차량 증가, 전기차 충전시설 부족 등에 대한 대안도 마련한다.
공동주택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활용 가능한 공간을 주차공간으로 변경하거나, 부대시설을 주차장으로 용도변경하는 행정절차를 안내할 방침이다.
레저차량에 대한 점용료 부과 등 관리규약을 개정하도록 안내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도록 관계기관(한국환경공단) 보조금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부터 낮시간에 공동주택 주차장을 외부에 개방하는 단지에 대해 심사를 거쳐 보조금을 지급하고, 배달 오토바이 지상운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허가 시 주차장 경사로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이춘희 시장은 “우리시와 특위는 이번에 발표한 과제들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면서, “시민감동 과제를 계속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지역의 다양한 현안과 과제를 찾아 해결하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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