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종촌종합복지센터를 둘러싼 의혹들’
고준일 의장 “시 감사위원회, 공정감사 촉구”
고의장 “세종시의 여러가지 의혹에 대한 철저한 감사” 촉구
▲ (자료사진) 고준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세종시의회 고준일 의장이 최근 종촌종합복지센터를 둘러싸고 제기되고 있는 여러 의혹들에 대해 시 감사위원회의 공정한 감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세종시의회 고준일 의장은 26일 세종시의회 명의의 논평을 내고 종촌종합복지센터 감사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고 의장은 “현재 세종시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성희롱 ‧ 채용비리 ‧ 인사외압 의혹 등에 대해 29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해야 할 기관들이 여러 가지 의혹들을 양산해내며, 시민들에게 불신만을 심어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또, 고준일 의장은 “세종특별자치시와 연관된 여러 가지 의혹들에 대하여 공정하고 철저한 감사가 이루어지길 세종특별자치시시의회에서도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 의장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강원랜드 채용비리 등 관련사항에 대하여 속도있고 철저한 처리를 지시하셨고, 채용비리를 ‘적폐’로 규정하고 청산을 위해 노력하려는 문재인 정부의 방침과 발 맞춰 행정수도를 지향하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의 채용비리는 더욱 엄중하게 진상규명해야 될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 23일 세종YMCA, 세종여성단체, 세종참여연대, 세종환경운동연합, 참교육학부모회 세종지부 등이 참여하고 있는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요구하는 것에 대하여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민의의 대표기관으로써 시민들의 요구를 준엄하고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고준일 의장은 “현재 종촌종합복지센터에 대한 다양한 논란에 대하여 시청, 종촌종합복지센터 등 관련된 모든 기관은 적극적이고, 명확하게 진실을 규명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지역복지를 실현함과 동시에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시 관계자는 26일 현 홍민표 세종시감사위원회 위원장을 이번 종촌종합복지센터 특별감사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세종시 시민단체에서 감사에 대한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자 내려진 조치로 알려지고 있다.
또, 홍민표 현 감사위원장은 문제가 되고 있는 종촌종합복지센터의 개소 당시 책임 주무 국장으로 재직하며 이번 지역사회 이슈와 직·간접적으로 자유롭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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