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안부와 손잡고 ‘안전선도도시’ 추진
올해부터, 순준 높은 안전도시 모델 실현
▲ 이춘희 세종시장이 18일 언론 브리핑에서 '안전선도도시' 만들기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SNS 타임즈] 이춘희 시장은 4.1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안전선도도시 만들기 추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세종시는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생활 속 기초질서 준수 등 안전의식을 정착시켜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가졌으며,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토대로 더욱 수준 높은 안전도시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안전중심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지난 1월부터 ‘세종 안전선도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모범 사례를 창출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안부, 유관기관 등과 함께 실무 추진 TF를 구성해 기관별 선도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5월에는 ‘세종 안전선도 도시’ 만들기 출범식을 개최해 비전 선포 및 업무 협약식을 하고, 시민과 함께 안전실천 다짐 대회를 열 계획이다.
또, 안전선도도시 추진단을 구성해, 우리 시는 다양한 안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행안부 및 유관기관은 과제 발굴 및 자문, 제도 개선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민단체는 범시민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세종시는 올해 안전선도 도시 추진을 위해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 설정(4개구역) 및 단속 강화(3억) ▲시민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민 스스로 만드는 「시민안전 행동강령」 제정 및 실천운동 전개 ▲미세먼지, 폭염, 한파 안심존 시범 설치 ▲안전사고(손상) 감시 진단분석 시스템 구축 ▲스마트 횡단보도 안전보행 시스템 설치 ▲시민 안전대학교 운영 ▲학교안전 통합관리 서비스 구축 ▲자동염수분사 장치 설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내 등 4개 구역에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설정해 적색 도색을 실시한다. 1차로 소화전 주변 5m 이내 1,326개소에 대해 도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안부와 협력해 재난안전 체험, 화생방 훈련, 야외 소화기 체험 등 교육을 진행하고, 시민안전대학을 열어 재난 분야별 대처법 등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세종시의 안전 중심은 시민이라는 의식 확산을 통해 안전도시 만들어가기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통장, 입주자 대표회의, 시정모니터단, SNS 등 온·오프라인 활용 설문을 통해 세종시민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10개 내‧외의 안전수칙 10개를 선정해 ‘시민안전 행동강령’을 제정하고 실천 운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폭염, 한파에 대비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BRT 버스정류소 등 다중이용공간에 시범적으로 공기정화시스템과 대기오염 측정 장치, 냉·난방기 등의 설치를 검토하고, 겨울철 대설시 사고 위험이 높은 급커브, 급경사 도로에 자동제설(염수분사)장치를 확대 설치(10개소)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속 가능한 안전증진사업과 안전문화운동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도시위원회(3기, 20명, ‘18.10월∼‘20.10월)를 중심으로 안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안전도시 협의체를 구성해 14개 국제안전도시 공인도시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내년 10월에는 제10차 국제안전도시 아시아연차대회를 개최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안전도시로 거듭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안전에는 ‘완성’이 없으며, 끊임없이 안전에 대해 개선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행정안전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우리 시를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안전선도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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