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회세종시대 대비 ‘행정수도 새틀 짠다’
“2021년, 시민주권특별자치시·행정수도 세종 실현 주력”
[SNS 타임즈] 이춘희 세종시장이 행정수도 세종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이춘희 세종시장이 1.7일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시정브리핑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를 앞두고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에 걸맞게 도시의 틀을 새롭게 짜겠다고 밝혔다. /SNS 타임즈
이 시장은 1.7일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시정브리핑에서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단단히 고쳐 매듯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행정도시 건설 14년을 겸허하게 되돌아본다”면서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를 앞두고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에 걸맞게 도시의 틀을 새롭게 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 그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면서 시민주권이 살아 숨 쉬는 품격 있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을 실현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행정수도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본격화할 수 있도록 국회법 개정과 설계비 예산 147억원(‘19,‘20년 20억원 포함)의 조기집행의 뜻도 밝혔다.
아울러 미 이전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을 추진하고, 세종행정법원 설치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발맞춰 세종시가 ‘행정도시’에서 ‘행정수도’로 웅비할 수 있도록 S1지구에 국회타운을 조성하는 등 토지이용 및 교통 계획을 대폭 손질해, 미래 청사진을 담은 204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시작되는 행복도시 건설 3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자족성을 높이고 주거·문화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행복청 및 LH와 적극 협조하겠다고도 말했다.
세종형 자치분권모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5대 분야 12개 과제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세종형 자치경찰제를 실시해 생활안전과 교통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 말, 제2기 시민주권회의를 출범시키고, 주민자치회를 모든 읍면동으로 확산하는 한편, 시민주권대학 교육과정을 세분화해 자치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7월에는 반곡동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개청하고, 전의면과 전동면 복컴을 착공계획으로, 12월에는 조치원 제2복컴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공동체 중심의 마을자치 실천 의지도 내 비쳤다.
그는 코로나 블루, 돌봄 공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 활동을 돕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춘희 시장은 “올해부터 시작되는 행복도시 건설 3단계 사업과각종 현안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정 3기의 공약과제를 잘 마무리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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