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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 4개 신규 개소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 육아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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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 4개 신규 개소

[SNS 타임즈] 세종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추가 확대 운영한다.

▲ 이춘희 세종시장이 12일 시정 정책브리핑에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와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SNS 타임즈

세종시 이춘희시장은 12일 시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4곳에 대한 신규 개소와 운영방안에 대해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기존 공동육아나눔터의 성공 운영을 토대로 추가로 4곳을 열게됐다고 밝히고, “공동육아나눔터가 그동안 아이들의 놀이공간이자 부모들에게는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마을 사랑방으로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2014년부터 운영해온 도담동 공동육아나눔터는 1일 평균 1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전국 최고 실적을 자랑하며 양육환경 개선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12일 보람동과 새롬동, 18일 고운동과 아름동에 잇따라 개소되는 이번 공동육아나눔터는 모두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인접하고 있어 영유아를 둔 젊은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4곳에 문을 여는 공동육아나눔터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광역복지지원센터 공간을 활용해 평균 면적 280m2(84.4평) 규모로 조성됐다. 놀이공간과 장난감 대여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 자료사진: © SNS 타임즈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이 주 4회 운영되며 또, 이웃끼리 자녀 돌봄과 학습활동을 함께하는 가족 품앗이 그룹도 지원된다. 현재 기존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15개 가족품앗이 그룹에 54 가정, 162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종시는 가족품앗이 그룹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부모교육 모임활동 지원 등을 통해 주민 자율형 돌봄 관계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4곳의 공동육아나눔터에는 각각 152점의 장난감이 비치돼 대여가 가능하다. 기존 공동육아나눔터의 인기 장난감이 다수 배치되고 보유량도 점차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지역 기업의 참여와 지원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세종본부에서는 5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부 했으며, 이마트 세종점은 장난감 소독물품과 소독봉사 활동을 약속했다.

세종시는 앞으로 2026년까지 젊은 여성과 영유아가 많은 신도시와 조치원을 중심으로 모두 25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기존 아파트 공간을 활용한 세종형 마을육아공동체 공간 조성을 병행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형 돌봄 공동체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수도권 대기실 실시간 전광판. (자료사진: 수도권 대기환경청) © SNS 타임즈

그러나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들이 이용하는 공동시설인 만큼 대기질 오염과 관리를 위한 대책 마련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공동육아나눔터 대기질 오염 방지에 대한 대안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춘희 시장은 “어린이 집에 대해서는 금년과 내년 2년에 걸쳐 전체 공기청정기를 보급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에도 보급을 추진해 영유아가 쾌적하게 지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 기존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내에 자리잡은 공동육아나눔터의 실내 공기질의 문제도 지적됐다.

“실내 공기질이 확 떨어져 장시간 노출되는 영유아들이 괜찮을지 건강이 우려된다”는 우려에 대해, 이춘희 시장은 “현재 공기청정기가 설치돼 있지만 부족하면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며 또, 공기질도 체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 Live 현장 방송:  http:///ArticleView.asp?intNum=9376&ASection=0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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