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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등학교 배정 ‘공교육 기회 보장’ 중심

지망학교 확대 및 통학권 배정비율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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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세종시 고등학교 배정 ‘공교육 기회 보장’ 중심

지망학교 수 확대: 현행 3지망에서 7지망으로 확대

1지망과 통학권 간 추첨 비율 조정: 현행 8:2에서 7:3으로 조정

학교별 규모 격차 완화 위한 학급 수 및 입학 정원 조정

시뮬레이션·배정결과 검증 등 배정 업무 검증 절차 강화

▲ 세종시교육청 이승표 교육정책국장이 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9.3일 지망학교 확대와 지망 대 통학권 배정비율을 조정하는 평준화 고등학교 학생 배정방안을 발표했다.

이승표 교육정책국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관련 현장 Live 방송: http:///ArticleView.asp?intNum=23827&ASection=001008)

시교육청은 분야별로 ▲지망 학교 수 및 통학권 내 배정 비율 조정 ▲학급 수 및 입학 정원의 편차 완화 ▲학교와 교사의 교육 전문성 강화 ▲고입 배정 업무 검증 절차 강화 등 4가지 개선방안을 내놨다.

우선 학생과 학부모의 고등학교 선택권을 보다 넓게 보장하기 위해 지망 학교 수를 현행 3지망에서 7지망으로 확대된다.

시교육청은 특정 분야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이 전문화된 개별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화한 교과중점학교를 올해 10개교(고운·두루·보람·성남·세종·다정·소담·양지·종촌·한솔고)에서 내년에는 일반계교 전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더욱 많은 학생들이 근거리 학교에 배정될 수 있도록 1지망과 통학권 간 추첨 비율을 현행 8:2에서 7:3으로 조정한다.

시교육청은 실제 통학권 내 배정비율을 확대해 모의 배정한 결과 통학권 내 비율을 높임에 따라 임의배정 학생 수가 줄어드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하더라도 학생 수에 따른 유·불리 영향을 받지 않도록 편성 학급 규모를 점진적으로 균등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규모 학교의 학급 수는 줄이고 상대적으로 학급 수가 적은 학교의 학급 수를 늘려 학교 간 규모 격차를 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고등학교 배정 정원 편성 시 추가배정 예상 인원을 미리 포함해 학급수를 결정하였으나, 2020학년도부터는 본 배정 정원에서 이를 제외키로 했다.

다음으로 세종시의 일반계 고등학교가 높은 수준의 교육을 실시하면서도 균형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교원을 적정 배치하고 지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 결과, 학생과 학부모들은 초임보다는 경력 교원을, 신설학교보다는 완성학급(3년경과) 고등학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교과지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고등학교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 등을 통해 수업을 잘 하는 우수교사를 질적‧양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지난 1월 고입 배정 오류 이후 고입 전형 중 학생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업무절차를 대폭 강화했다.

이를 위해 우선 실제 배정 이전에는 프로그램에 대한 수차례의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결과에 대한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제 배정 이후에는 배정 결과 통보 이전에 중 3부장과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검증 TF팀을 통해 배정 결과에 대한 철저한 확인·검증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각종 교육정책 수립·추진 시 혹시 모를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관리 분야를 ‘사전 - 발생 시 - 사후’ 총 3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체계적 대응방안을 마해 위기 발생 시에는 학사·법률·언론·민원·교육협력 5개 분야별로 지원팀을 구성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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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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