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김정봉 의원 더불어민주당 복당 선언
무소속 혼자의 목소리 “남모르는 한계 많아”
내년 지방선거 출마여부는 지역주민과 심사숙고 결정
▲ 김정봉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복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SNS 타임즈
[SNS 타임즈] 무소속의 세종시의회 김정봉 의원은 9.20일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선언했다.
김정봉 의원은 이날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7년 3개월여의 무소속 의정활동을 매듭짓고 더불어 민주당에 복당한다며 그 동안 관심과 사랑을 주신 지역주민과 28만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지역과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한 눈 팔지 않고 최선을 다해 온 것 에 만족하지만 무소속이라는 한계 때문에 의정활동에 남모르게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김 의원은 특히 “세종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며 지역민을 섬겨야 하는 의원으로서 이런 의무감이 더욱 컸다며 늘 숙제를 못한 초등학생의 심정으로 단 하루도 맘 편한 날이 없었다”고 밝혔다.
▲ 세종시의회 무소속 김정봉 의원. © SNS 타임즈
김 의원은 “이제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처음으로 머슴 활동을 시작했던 민주당에 복당하여 더불어 함께 세종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시민들의 변함없는 지도와 편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출마여부와 관련해서는 “지금 이 자리에서 확답을 드릴 수 없지만 주민들과 심도 있게 상의를 한 추후에 출마 여부를 말씀 드리겠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이날 복당 기자회견에는 고준일 의장을 비롯해 김원식 부의장과 윤형권 의원, 안찬영 의원, 이태환 의원, 박영송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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