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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업무혁신과 청년-대학-해외도시 협력으로 제2수도 도약'

2024년 기획조정실 주요업무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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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세종시 '업무혁신과 청년-대학-해외도시 협력으로 제2수도 도약'

[SNS 타임즈] 세종시 기획조정실은 18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 김성기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SNS 타임즈

이날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업무혁신과 청년·대학·해외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제2수도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고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미래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관련 현장 Live 영상: http:///ArticleView.asp?intNum=64776&ASection=001014)

기획조정실은 재정분야에서는 관행적‧습관적 사업에 대한 필요성 및 효과성을 재검토해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개선과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개선 등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직‧인사분야에서는 유사‧중복기능을 통합하고, 실‧국장 책임하에 실‧국 정원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실‧국 통합 정원제’를 도입하는 등 변화에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직무 중심의 인사관리를 통한 전문성 강화 등 혁신적인 인사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서비스분야에서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확대와 종이없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정착을 통해 시민편의를 향상과, 보육교직원 증명서 발급 등 단순‧반복 행정업무를 자동화(RPA)하고, 생성형AI(챗GPT)를 실제 업무에 지원하는 등 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행정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조정실은 또한 불합리한 규제 개선, 적극행정 문화 정착,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통한 조직 내부 혁신과 함께, 국민정책디자인단, 국민생각함 운영 등 시민 제안을 적극 수용하면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획조정실은 청년‧대학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작년 시는 청년적용 나이 상한을 39세로 확대하고, 청년 지원사업 참여요건을 완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모든 위원회에 청년 참여를 의무화하되, 청년과 관계된 위원회의 경우에는 기준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청년자율편성예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구도심 일원에 로컬콘텐츠타운(조치원), 청년마을(연서면)을 조성하여 청년 문화거점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서는 청년인력 수급계획 수립, 취업단계별 맞춤형 일자리지원, 창업지원 등 청년들의 취‧창업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 규모 확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대출한도 1억원 상향 등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대학 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시는 ’23년부터 지역주도 대학지원 체계(RISE) 운영기반을 조성 중에 있으며, ’24년에는 시의 미래전략과 연계한 RISE 5개년(‘25~’29년) 계획 수립, RISE 센터 지정 및 조직‧인력 확보 등 추진 동력을 확보하여 ‘시-대학-산업계’ 협의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지역혁신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의 지역혁신사업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추진하여 콘텐츠, 드론 등 첨단산업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 공동캠퍼스(4-2生) 5개 대학이 개교함에 따라 시‧행복청‧LH 등 관계기관이 협업하여 정주‧교통여건 개선 등 학생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조정실은 창의적 사고로 세계와 소통‧협력해 나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세종시는 세계적 규모의 계획도시이자 스마트시티, 정원도시로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세종시는 세계적 규모의 계획도시이자 스마트시티, 정원도시로서,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세종시는 세계지방정부연합, 동북아자치단체연합 등 국제기구에 세종시 우수정책을 공유하는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소피아시 등 영국‧유럽연합 수도와 온‧오프라인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인 벨파스트시와 ’23년 8월 우호도시 협약체결 이후 경제 및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중이며, 도시 상호 간 대표단 방문이 연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수 민간자원을 활용한 국제 홍보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2023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24년에는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Week) 대회로 기획하기로 하고 총 5일간의 행사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핵테온 세종'을 화이트해커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등용문 대회로 특화해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외 산·학·연구기관과 함께 사이버보안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통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선도도시로서의 저변을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성기 실장은 “이외에도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제2수도 완성을 위해 시정 4기의 공약 이행,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세종지방시대위원회 운영 등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 등 국제대회 준비를 위해 타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이를 위한 입법‧행정지원 등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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