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원, 제12회 세종단오제 호수공원에서 개최
시민들 관심 위해 체험마당, 공연마당, 씨름마당, 참여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계획

[SNS 타임즈] 세종문화원이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이해 내달 31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제12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한다.
이번 세종단오제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체험마당, 공연마당, 씨름마당, 참여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체험마당은 ▲떡메치기 ▲수리취떡 오미자차 시식 ▲단오선 만들기 ▲창포 비누 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 ▲전통주 시음 등 23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참여 마당에서는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다.




공연마당은 버블그라제(비눗방울)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난장앤판(줄타기, 버나놀이, 사자탈춤, 판굿연희), 2부 팝페라 앙상블 에스따떼, 오울구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 예정이다.
씨름마당에서는 유소년(체험), 남녀 성인부별 씨름 경기가 펼쳐 질 예정이다. 씨름 경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문화원 누리집(www.sejongcult.or.kr)을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세종단오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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