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프로그램 진행
‘가야금 산조 및 병창, 판소리’ 이론·체험학습 마련

[SNS 타임즈] 세종시가 운영 중인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박연문화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형문화재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 자료 사진: 가야금 교육장면. (출처: 세종시/SNS 타임즈)
겨울방학 맞이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강정숙 보유자)’과 시지정 무형문화재 제3호 ‘판소리(임영이 보유자)’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세종시만의 지역적 특성이 담긴 가야금 산조 및 병창, 판소리 유래 등 무형유산 탐구 이론수업과 보유자, 전수자(제자)에게 직접 지도편달 받는 실기수업으로 구성·운영된다.
세종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일정
구 분
교육 일정
횟수
교육 대상
가야금
’22. 1. 17. ~ ’21. 1. 28. 10:00~11:00 (60분)
10회
초등 고학년
판소리
’22. 1. 17. ~ ’21. 1. 28. 10:00~11:00 (60분)
10회
초등 저학년
’22. 1. 17. ~ ’21. 1. 28. 14:00~15:00 (60분)
10회
초등 고학년
참가신청은 시 웹 http://www.sejon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로 선착순 마감한다.
▲ 자료 사진: 판소리 교육 모습. /SNS 타임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명 이내 소규모 집중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구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세종시 무형유산의 명맥을 잇는 가야금 및 판소리의 전수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