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법 설계공모 3편 접수… 8.31일 당선작 가린다
행복청, 전문가 8명 심사위원회 구성… 심사 전 과정 유튜브 생중계
[SNS 타임즈] 행복청이 세종지방법원 건축설계공모 접수를 마감했다. 19일 행복청에 따르면 총 3개 작품이 접수됐다. 법원은 세종시 반곡동, 행복도시 4-1생활권에 들어선다.
행복청은 본격적인 심사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법원 고유 기능을 넘어선 설계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행정수도 위상에 맞으면서도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가 목표다.
법원의 특수성도 고려한다. 재판 업무 효율성, 법관과 직원, 방문객의 동선, 보안체계가 심사 대상이다. 공공청사로서의 기능도 함께 평가한다.
행복청은 전문가 8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꾸렸다. 본심사위원 5명, 예비심사위원 3명이다. 명단은 지난 18일 행복청 누리집과 국토교통부 세움터, 건축허브를 통해 공개됐다.
본심사위원은 명지대 이재인 교수, 배재대 박인규 교수, 성균관대 손세형 교수, 서울고등법원 노진관 상임전문심리위원, MACK 건축사사무소 최현규 대표다. 예비심사위원은 한국교원대 이용환 교수, 건양대 임오연 교수, 서울과학기술대 김진욱 교수다.
본심사는 8월 31일 진행된다. 이날 최종 당선작과 입선작이 가려진다. 심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행복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공개된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심사·평가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최종 결과는 9월 1일 발표된다. 행복청 누리집과 국토교통부 세움터 등을 통해서다. 당선작과 입상작뿐 아니라 심사 결과, 평가 내용, 입상작 설명자료도 함께 공개된다.
홍순민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세종지방법원은 행복도시 사법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고 국민의 사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공공시설"이라고 말했다.
홍 국장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법원의 상징성과 공공성을 담은 우수한 설계안이 선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지방법원은 총사업비 1,042억원이 투입된다. 부지면적 3만 3천㎡, 연면적 1만 6천㎡ 규모다. 개원 목표 시점은 2031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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