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고, EBS 장학퀴즈 ‘학교에 가다’출연
1, 2학년 학생 총 50명 참여, 100개의 별 완성!

[SNS 타임즈] 세종국제고등학교는 지난 2일 방영된 「EBS 장학퀴즈-학교에 가다」에 출연하여 학생들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고 3일 밝혔다.
▲ 지난 2일 방영된 세종국제고 EBS 장학퀴즈 ‘장면.(사진= 세종시교육청/SNS 타임즈)
장학퀴즈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장수 퀴즈 프로그램으로 한 학교에서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총 10팀, 50명의 학생이 출전해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00개의 별’이 완성되면 해당 학교에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지난 2일 방영된 세종국제고 EBS 장학퀴즈 ‘장면.(사진= 세종시교육청/SNS 타임즈)
아울러, 개인별 문제를 가장 많이 맞힌 MVP 학생을 선정하여 상품(노트북)을 수여하고, 단체 문제를 가장 많이 맞힌 팀은 연말에 진행되는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일 방영된 세종국제고 EBS 장학퀴즈 ‘장면.(사진= 세종시교육청/SNS 타임즈)
장학퀴즈에 출연한 세종국제고 학생들은 준비기간이 충분하지 않았음에도 ▲태권소녀단 ▲우리가 실세다 ▲국제병원 ▲we are the 흥 ▲시선집중 등 팀원들의 개성을 담은 팀명을 정하고,
적극적으로 실력을 발휘하여 최종 문제에 도달하기 전에 이미 ‘100개의 별’을 완성하는 등 평소 다진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번 장학퀴즈에서 가장 많은 문제를 맞힌 ‘시선강탈’(1학년 권나현, 정효진, 정유진, 성준일, 조재한)팀이 연말 왕중왕전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5명의 학생에게 태블릿 PC가 상품으로 수여됐다.
또한, 전체 참가학생 중 개인별 문제를 가장 많이 맞힌 학생은 신중하게 퀴즈를 풀어나간 박찬혁(2학년) 학생으로 재치 있는 소감과 입담을 더해 친구들과 후배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EBS 관계자는 “학생들이 빠른 속도로 퀴즈를 잘 맞히고 호응도 좋아 마치 축제와 같은 분위기였다”며 학생들의 인성과 지식수준을 칭찬했고,
소은주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 교내외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에서 학생들이 재능 및 잠재력을 발휘하고, 나아가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고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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