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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025 핵테온으로 '글로벌 사이버보안 허브' 우뚝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시에서 7.10일 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컨퍼런스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사진은 대회에 참가한 홍콩 선수단. /SNS 타임즈

세종, 2025 핵테온으로 '글로벌 사이버보안 허브' 우뚝

32개국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재 1,600명 집결, 디지털 세상 지키는 인재 양성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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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대호 기자

2025 핵테온 세종 컨퍼런스 개최…32개국 180개 대학 참여로 '사이버보안 올림픽' 위상 확립

[SNS 타임즈]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시에서 7.10일 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컨퍼런스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전 세계 32개국, 180개 대학에서 1,600명이 넘는 참가자를 끌어모으며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2022년 160명으로 시작한 행사가 불과 4년 만에 참가자 수가 10배 증가하며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한 것이다.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인 '핵테온'은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21개 기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관련 현장 Live 방송: https://www.thesnstime.com/mujogeon-raibeu-2025-haegteon-sejong-saibeoboan-gyeongjindaehoe-7-10il/)

(사진 위 부터) 최민호 세종시장, 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 /SNS 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개회사에서 “핵테온 세종은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재를 키우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참가자들의 도전이 디지털 세상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핵테온이 국제적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지속 가능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핵테온 2025의 핵심은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였다. 전 세계 학생들이 모여 실제 보안 시나리오를 해결하며 실력을 겨뤘다. 이외에도 최신 보안 기술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학계, 산업, 정책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블록체인 보안의 양면성 조명


특히 크리스티나 베르드솔라 교수의 기조강연 ‘블록체인의 보안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보안으로’는 큰 주목을 받았다. 블록체인이 보안 도구로서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면서도 새로운 취약점을 초래할 수 있다는 양면성을 짚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대비하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영 부총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대회로 발전한 핵테온이 젊은 인재들의 꿈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기조강연 하고 있는 스페인 크리스티나 베르드솔라 교수. ‘블록체인의 보안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보안으로’는 주제로 큰 주목을 받았다. /SNS 타임즈

스마트시티 세종, 사이버보안의 요충지 | 미래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의 허브로


세종시가 핵테온의 개최지로 선택된 이유는 명확하다. 스마트시티이자 행정수도로서 디지털 안전이 도시 운영의 핵심에 있으며, 세종은 이를 선도하고 있다. 핵테온은 이러한 세종의 비전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핵테온 세종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미래 사이버보안 인재를 키우고 산업을 발전시키는 중심축으로 기능한다. 앞으로도 매년 성장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날의 열기가 보여주듯, 핵테온 세종은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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