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원전 안전연구 위해 국내 원자력 기관 손잡았다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 컨소시엄 구성해 ‘OECD-ATLAS 2차 국제공동연구’ 박차
[SNS 타임즈]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과 함께 ‘제2차 OECD-ATLAS 국제공동연구’ 국내 컨소시엄 협약식을 11.22일(수)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 OECD-ATLAS2 국내 컨소시엄 협약 체결 장면. (사진 왼쪽부터 김한곤 한국수력원자력 신형원전연구소장, 양준언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안전환경연구소장, 이진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기준연구단장, 이광원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단장). (제공: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KHNP-CRI), △한국전력기술(KEPCO E&C) 과 함께 ‘제2차 OECD-ATLAS 국제공동연구’ 국내 컨소시엄 협약식을 11월 22일(수)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가졌다.
▲ OECD-ATLAS2 국내 컨소시엄 협약 체결후 단체 사진. (제공:한국원자력연구원)
이번 협약에서 국내 컨소시엄은 본 연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별 참여 분담금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국제공동연구에 소요되는 총 비용은 300만 유로(한화 약 40억원)로, 국내 컨소시엄은 이 중 절반인 150만 유로를 부담하며 나머지는 해외 참여국이 분담한다.
OECD-ATLAS 2차 프로젝트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자체 기술로 설계‧건설해 운영 중인 원전 안전 연구시설 ATLAS(가압경수로 열수력 종합효과실험장치)를 이용해 주관하는 국제공동연구로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스페인 등 12개국 1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앞으로 3년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부터 3년 간 OECD-ATLAS 1차 프로젝트를 주관해 올해 상반기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프로젝트에서도 ATLAS를 이용해 생산된 실험 자료를 참여국과 공유하고 실험결과 분석, 해석방법 정립 등 공동연구 전반에 걸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양준언 원자력안전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OECD-ATLAS 2차 프로젝트 수행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세계 원전 안전연구를 선도하고 국내 원전 안전성 향상 및 기술 경쟁력 강화에 보다 더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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