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종시대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와 ‘행정수도’로 완성”
세종시 이춘희 시장, 월례 조회와 함께 시정3기 가동
[SNS 타임즈] 이춘희 세종시장은 7.2일 취임식을 대체한 월례조회를 시작으로 시정3기 공식 업무를 가동했다.
▲ 이춘희 세종시장 임기 시작전 충령탑 헌화모습. (사진= 세종시/SNS 타임즈)
▲ 세종시청 여민실 월례조회에서 이춘희 시장 취임사 장면. (사진= 세종시/SNS 타임즈)
▲ 세종시청 여민실 월례조회에서 이춘희 시장 취임사 장면. (사진= 세종시/SNS 타임즈)
▲ 이춘희 시장과 간부공원무들 화이팅 장면. (사진= 세종시/SNS 타임즈)
다음은 이춘희 세종시장 취임사 전문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저는 세종시민들의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로 제3대 세종시장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민들의 선택은
행정수도 세종을 반드시 완성시키고,
시민들이 겪고 계신 삶의 문제들을 잘 해결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합니다.
제게 맡겨진 소임을 귀중하게 여기고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완수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로운 세종시대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와
‘행정수도’로 완성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먼저, 저는 세종시민과 550만 충청인의 힘을 모아
행정수도 개헌을 매듭지을 것입니다.
그 후속조치로써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둘째, 80만 행정수도 세종을 위해 지속가능한
경제적 기반을 닦아 놓고자 합니다.
행정도시의 특성을 살려 공공행정 연관 산업을 발전시키고
박물관단지를 거점으로 지식문화예술 산업,
5생활권과 국가산업단지를 주축으로 한 스마트 시티산업을
세종시 3대 전략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힘을 모읍시다.
셋째, 제대로 된 보육·교육체계를 갖추어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도시로 만들고자 합니다.
나고, 자라고, 배우는 보육과 교육에 관한 한,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가 걱정없는 사회책임도시로
자리 잡는데 박차를 가합시다.
넷째, 교통·문화·여가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있는 삶의 도시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시민들의 삶의 품격을 높이는 분야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접근법부터
바꿔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있어
시민들의 요구를 먼저 듣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다섯째,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에 걸맞은
상생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신도심을 행정과 문화·상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경제적 자립과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위해
로컬푸드 운동과 청춘조치원 사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는데 총력을 다 합시다.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시정 3기가 마무리되는 4년 뒤, 세종시는
인구 50만을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중심도시가 됩니다.
저는 세종시가 인구의 증가에 맞추어
시민의 뜻과 삶을 담는 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이 그 초석을 닦아야 할 때입니다.
시민들이 스스로 시정에 참여해 결정하고,
직접 실천하는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마을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를 실행에 옮기는
모범 사례를 만들고 전국으로 확산하는 성과도
만들어 봅시다.
이번 시정3기는 인수위원회가 따로 없습니다.
대신 시민 모두가 인수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심는 공약씨앗 소통창구를 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함께 뿌린 씨앗이 제대로 결실을
맺도록 30만 세종시민과 1,800여명의 공직자가
잘 가꾸어 나가야겠습니다.
사랑하는 세종시 공직자 여러분!
시정3기 출범에 앞서 이러한 과제와 목표들을
해결하기 위해 몇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일하는 방식을 바꾸자’는 것입니다.
시민주권특별자치시로 온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자세로 일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지금까지는 전문가가 계획하고,
공직자가 집행하는 구조로 일해왔다면
이제는 시민의 뜻을 담은 시정을 펼쳐야 합니다.
함께 노력해 주십시오.
더불어 ‘소통이 일상화’되었으면 합니다.
소통 강화는 시정3기 직제에 반영되었습니다.
저 또한 공직자 여러분들의 고충과 시민들의 요구에
항상 귀와 마음을 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사명감’을 갖자는 것입니다.
공직자는 사명감과 보람으로 일합니다.
시민에게 봉사한다는 것은 특별한 기회이고
일생의 영광입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시민의 삶을 바꿉니다.
늘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주기를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다면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은 반드시 완성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 또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늘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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