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고등학교, 가수 김장훈과 함께하는 독도 사랑 토크 콘서트 개최
전국 유일 교내 독도전시관 위치한 새롬고 학생들, 독도지킴이와 한 무대 만들어

[SNS 타임즈] 여름방학을 하루 앞둔 지난 7월 17일, 새롬고등학교에서 이색 콘서트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 가수 김장훈씨가 새롬고에 방문하여 학생들과 토크 톤서트를 진행하는 장면. (사진= 세종시교육청/SNS 타임즈)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내에 독도전시관이 있는 새롬고에서 학기 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도 지킴이 가수 김장훈을 초청하여 학생 동아리와 함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가수 김장훈씨가 새롬고에 방문하여 학생들과 토크 톤서트를 진행하는 장면. (사진= 세종시교육청/SNS 타임즈)
새롬고 힙합동아리의 신나는 랩을 시작으로 밴드동아리, 댄스동아리로 흥을 돋운 이날 행사에는 초대손님으로 김장훈이 깜짝 등장하여 그의 히트곡인 ‘고속도로 로망스’,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등 여러 곡들을 열창했다.
▲가수 김장훈씨가 새롬고에 방문하여 학생들과 토크 톤서트를 진행하는 장면. (사진= 세종시교육청/SNS 타임즈)
이날 가수 김장훈은 출연료 없이 무료로 학교를 방문하여 노래뿐만 아니라 독도 지킴이로서의 경험, 연예인으로서의 삶 등 자신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공연 말미에는 새롬고 학생들과 가수 김장훈이 함께 함께 독도 댄스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등 무대와 관객이 하나로 '독도 사랑'을 가슴에 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기도 했다.
▲ 가수 김장훈씨가 새롬고에 방문하여 학생들과 토크 톤서트를 진행하는 장면. (사진= 세종시교육청/SNS 타임즈)
한편, 새롬고는 2017학년도 개교 이후 ‘상상력ㆍ창조력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ㆍ융합형 인재육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내실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교내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독도전시관을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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